이제서야 히치콕의 를 보며....

영화감상평

이제서야 히치콕의 <싸이코>를 보며....

1 난 나야... 4 2174 0
제가 스릴러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스릴러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치콕의 영화를 이제야 봤네요^^;;
싸이코...음 솔직한 느낌으로는 기대를 하두 많이 해서 그랬었는지두 모르고,
스릴러물을 하두 많이 봐서 그리 공포감은 못느겼지만..
그당시에 저정도였다면 엄청난 걸작이라 생각되네요.

더군다나 보고 느낀건....
현재 거의 모든 스릴러물들이 <싸이코>를 보고 만든듯한 느낌이군요!

암튼 지금 <새>와 <이창>을 받고 있습니다.

히치콕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군요^^

아참..글구요...이거 아세요?영화 초반에 여주인공이 사무실 들어갈때 밖의 카우보이가
히치콕감독이였다는 사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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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공성유  
  네 맞습니다.
모든 스릴러 영화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싸이코도 좋지만 이창도 좋더군요.
평 잘봤습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1 그냥..  
  위에 영화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현기증 추천합니다.
히치콕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 빠시어  
  현기증보다 이상하게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imdb랭크가 상위더군요
사실 북북서는 다이얼M을 돌려라 보다 재미없게 본 영화였는데...
현기증을 보려고 프루나로 찾아봤더니
역시 주 서버는 독일서버라 독일말로 더빙된 현기증입니다.
프루나에서 받은 고전영화는 거의 독일더빙 ㅠ_ㅠ
북북서, 다이얼, 지퍼스크리퍼스, 나이트메어... 죄다 독일더빙
독일말 너무 어색합니다. 너무 빠르고 딱딱하고...
결국은 맞는 자막이 없다는겁니다... ㅠ_ㅠ 아 보고싶다.
1 제르  
  현기증은 비디오로 구하시는게 더 빠를겁니다.
개인적으로 현기증/북북서/프랜지 를 빅3로 꼽고 싶지만.. 역시나 취향에 따른 것이겠지요. 특히나 '싸이코'는 스릴러에 사운드의 역할이라는 개념을 보여준 영화라.. 말뿐이 아닌, 원리원칙대로 텍스트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imdb는 결국 (주로)영어권 사람들의 인기투표 정도의 성격밖에는 없으니.. 너무 신뢰하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