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 girls를 보고.(퀸카로 살아남는법)

영화감상평

Mean girls를 보고.(퀸카로 살아남는법)

1 신현지 3 2663 0
원제 mean girls와 완전 동떨어진 퀸카로 살아남는법이라는 제목으로
무려 4-5개월전부터 지하철에 새끈한 포스터(양키 이쁜여자 4명이서 미니스커트 입고
포즈잡고 있는;;)를 바탕으로 티비 광고까지 때리길래 언제 개봉하나 했는데 얼마전에 개봉했죠. 미국에서는 몇달전에 개봉했는데 왜이리 늦게 개봉하나 했습니다
광고만 무지하게 하구요.
아무래도 계약상의 문제가 생겨서 늦게 개봉한 듯한데요
그게 아니고 의도된 연출이었다면 광고계의 새로운 도전이었을듯하네요, 광고를 그렇게 오래전부터 때린건 첨보는듯합니다.

아무튼 영화 자체는 전형적인 미국 틴에이져 코미디 물로써
Lindsay Lohan 스타일 영화입니다.
the confession of a teenager drama queen, the freaky friday 등에서 열연한
lindsay는 아시다시피 미국 10대 배우중에 지금 젤 잘나가는 애죠

주근깨 투성이지만 귀엽고 매력있는데다 말도 잘해서 참 괜찮더군요
이 영화에서도 무지 이쁘게 나와요
특히나 hot chick에서 bi-a-tch 스타일로 나왔던 macadams가 또다시 이 영화에서 같은 스타일의 케릭으로 등장하네요, 아무래도 blond + hot body로 계속 이런 역할을 맡는듯..

내용은 그야말로 mean girls가 어떻게 개과천선하느냐에 관한 내용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기다림이 컸던만큼 재밌었던것 같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자유  
  그렇죠 깜짝놀라는 씬에서 말그대로 엄청깜짝놀랬다는
1 머루  
  여준공의 실제모습과 포스터모습이 너무 달라 깜딱놀래뜸니다.
1 서훈교  
  며칠전 유선방송으로 Parent's Trap(데니스퀘이드 주연)이라는 영화를 봣었더랫지요. 그기서 아역 1인 2역의 쌍둥이 역할을 하는 주근깨 투성의 꼬마아이가 참 귀엽게(지금의 다코타 패닝정도?) 나와서 재미있게 봣었습니다.
그때 생각하기론.. 이 아이 크면 주근깨 빼면 귀여움정도로 봐줄만할듯 또는 조디포스터 분위기 정도일줄 생각했었더랫지요.
그런데 이 영화 포스터를 보고 그냥 지나치다가 문득 주연 롤을 맡은 배우를 보니 어디서 많이 봤다라는 인상이~~~
헉.. 그때 그 꼬맹이?  주근깨가 조금 없어졋고 예뻐 졋으며 또한 글래머러스(망구 제생각^^)로 체인지를... 우아~~
ㅎㅎ 영화만 구해놓고 언제나 볼려했더니 오늘 당장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