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는 너무 유치하고 식상하다는 편견을 버리게한 영화인듯합니다.
재밌네요....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갈수록 증폭되는 궁금증.....
제작비도 별로 안들었을것 같은데 정말 잘만든 영화인듯합니다.

줄거리입니다.
5명의 가족이 크리스마스이브 저녘에 장모댁에 가려고 합니다.
지름길에 들어섯고 여기서 길을 잃습니다.
그러다 운전자인 아버지의 졸음으로 마주오는 차와 사고를 당할뻔합니다.
화를 면한 일행은 길을 다시 재촉하지만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만 나옵니다.
반복되는 주행,언제나 제자리.......
그 와중에 아이를 품은 흰드레스의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 여인으로 인해 모든게 꼬여버립니다.
가족들이 하나하나 죽어갑니다.
결국 임신한 딸만 살아남고 모두 죽습니다.
경찰에서 밝힌 사인은
사고의 원인은 아버지의 졸음운전으로 마주쳐오던 차와 충돌을해서 쌍방 모두가 죽은것(경찰측의 발표)입니다.
상대 운전자는 아이를 품은 흰드레스입은 여인입니다.
한마디로 귀신이된 그 여인의 복수극(진실...)였던것입니다.
가족의 딸은 임신한 상태였기에 동변상련이라고......같은 처지라 그냥 살려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