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센드..그 나물에 그 밥으로도 그 비빕밥도 못만들다니..
갓센드(Godsend)
감독 : 닉 햄
주연 : 그렉 키니어, 레베카 로메인, 로버트 드니로
죽음.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지만 인간은 이러한 법칙을 거부하려 한다. 그래서 과거 불로장생을 꿈꾸는 왕들로 부터 시작된 이러한 욕망은 현재 세포복제라는 대안(?)적 발견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죽는다는 것 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이라는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이 짜릿한 상황은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되었으며 특히 공포영화에선 비극과 공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소재였다.
부활영화(?)로 분류되는 간셋드는 죽은 아이를 살리려는 부모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뭐 이런 소재의 공포영화야 이전부터도 많았었다. 단 21세기 작품이라는 시대적 상황의 반영으로 인한건지 이전의 공포영화에서의 주술적 부활이 아닌 세포복제라는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다는 것이 기존의 부활영화와 다른 점이랄까.....
세포복제로 다시 태어난 아이. 하지만 복제에 사용된 그 죽은 아이의 세포가 죽기전 삶을 기억하고 있다면..이란 주제를 베이스로 하여 진행되지만 안그래도 뭔가 시원찮고 좀 허술해 보이는 저 주제에 집중해도 부족할 판국에 감독은 반전이랍시고 다른 이야기까지 같다 붙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렇다고 그 반전이란게 놀라운 것도 아니고 뻔하디 뻔한 것이니 감독의 헛다리가 안쓰럽다.
오랫만에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영화였기에도 기대가 되었지만 결국 로버트 드니로의 얼굴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영화였다.
감독 : 닉 햄
주연 : 그렉 키니어, 레베카 로메인, 로버트 드니로
죽음. 살아있다는 것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지만 인간은 이러한 법칙을 거부하려 한다. 그래서 과거 불로장생을 꿈꾸는 왕들로 부터 시작된 이러한 욕망은 현재 세포복제라는 대안(?)적 발견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죽는다는 것 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이라는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이 짜릿한 상황은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되었으며 특히 공포영화에선 비극과 공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소재였다.
부활영화(?)로 분류되는 간셋드는 죽은 아이를 살리려는 부모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뭐 이런 소재의 공포영화야 이전부터도 많았었다. 단 21세기 작품이라는 시대적 상황의 반영으로 인한건지 이전의 공포영화에서의 주술적 부활이 아닌 세포복제라는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다는 것이 기존의 부활영화와 다른 점이랄까.....
세포복제로 다시 태어난 아이. 하지만 복제에 사용된 그 죽은 아이의 세포가 죽기전 삶을 기억하고 있다면..이란 주제를 베이스로 하여 진행되지만 안그래도 뭔가 시원찮고 좀 허술해 보이는 저 주제에 집중해도 부족할 판국에 감독은 반전이랍시고 다른 이야기까지 같다 붙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렇다고 그 반전이란게 놀라운 것도 아니고 뻔하디 뻔한 것이니 감독의 헛다리가 안쓰럽다.
오랫만에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영화였기에도 기대가 되었지만 결국 로버트 드니로의 얼굴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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