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스식 웨딩을 보고...

영화감상평

나의 그리스식 웨딩을 보고...

1 보노맨 3 1876 0
잔잔한 느낌과 즐거움이 있었지만...
너무 그리스 사람들과 문화를 미개하게 그리는듯 했다.

만일 "나의 코리안식 웨딩" 이라는 주제로...
한국 사람들을 아주 유치하게 그린다면 어땠을까?
자신들과 맞지 않는 문화를 부각시켜서 그것을 마치 수준이 낮은 문화인 듯
영화를 만들었다면...?

아마 내가 그리스인이었다면 이 영화가 그리 달갑지는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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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꾸엔띤따란띠노  
  재미는 있나요?
스타급 배우도 없이 미국 현지에서느 꽤 흥행 한걸로 알고 있는데.
1 강현규  
  로맨틱코미디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거 같습니다
1 신현지  
  미국에선 상당히 성공한 영화이며 주인공도 그리스인이고 자신이 느낀바를 표현한 영화지만, 그리스인들이 봤다면 상당히 기분나쁠수도 있겠죠, 너무 미개하게 표현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