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 줄거리 無 )

영화감상평

시실리 2km ( 줄거리 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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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요일 밤 8시30분에 동대문 프레야타운 mmc 1관에서 보았습니다.

맨앞줄 처음 앉아봤는데 참..불편하군요..다리를..#_# 앞으로 쭉펴고 영화를 봐야하고

눈아프고..그나마 표 못사는것보단 낳겟지만... 1시간전에 표를 삿는데도 맨앞자리만

남아잇다니......

장르가 어떤글 보니까 펑키호러? 라고 되있네요

조용한가족이란 영화를 안봤지만 그와 비슷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감독이누군가 했더니...신정원...첨듣는것같아서 알아봤더니

이번 시실리2km 가  데뷔작이더군요

" 시실리2km " 라는 제목은 이정표입니다. 시실리는 동네 이름이구요.읍.면.동.리할때의..

2km 는 시실리가 2km 남앗다..하는 도로상의 이정표..

일단 다른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것은 주연이고 조연이고간에

하나같이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다는것과 그들의 연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다는것..

이번해 본 한국영화중에선 웃기는걸루만 치면 투가이즈 다음으로 웃기네요

투가이즈 > 시실리2km > 아는여자  ( 웃기는것만 따졌을 때 )

뭐 특별한 감동같은걸 기대하지는 마시고 그냥 가볍게 시간도 때울겸

극장을 찾으신다면 유쾌하게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인듯합니다.

임창정의 똘마니 중 한놈이 무지하게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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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정우성  
  봐야겠내요 임창정영화는 대부분 재밋게봐서..^^
1 박정민  
  나도 투가이즈 무지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
너무 빨리 간판을 내려 아쉬웠쥐만...이것도 재밌으면
함 보러가야겠네
1 바람이하는말  
  전체적인걸로 따졌을땐 아는여자>투가이즈=시실리2km 인듯...
시실리는 마무리의 부족으로....
1 봉구  
  제 생각에도 무엇보다 완성도로 따지자면
아는여자 > 투가이즈 = 시실리 같네요
모르긴 몰라도 아마 아는여자는..
투가이즈 시실리와는 레벨이 틀리죠? 한 수 위가 아닐까 생각..
웃기기만 따지면 시실리보단 투가이즈가 더 웃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