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파이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참...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침울하군요..
새벽1시30분 비슷한 기대감으로 왔던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자 서둘러 일어납니다.
그냥 조용합니다.
왜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내 생각했습니다.
첫번째,신화적인 인물의 엄청난 일대기를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극적인 리얼리티도 많이 떨어지고..
이야기의 소재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모양입니다.
최의영-->최영의(최배달)의 많은 부분을 놓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감독의 역량입니다.
감독은 어디서 이야기를 끝내야할지 우왕좌왕한것 같습니다.
참 답답한 부분입니다.
세번째, 잘못 기용된 배우들 입니다.
-양동근을 미스캐스팅의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배달이 가진 카리스마를 양동근의 연륜으로는 표현하기 벅찼다고 봅니다.
체형부터 무도인의 진지함까지 양동근은 최배달역을 망쳤습니다.
거기다 랩할때나 쓰던 어눌한 말투가 나오는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배우가 극중배역을 소화할때 최대한 근접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젊은 양동근은 배역에 진실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양동근씨의 기존 이미지가 이영화로 다 무너졌습니다.
비보단 나았다고 생각되지만 동근도 아닙니다.
-미스캐스팅 2번은 정태우씨인가요?(성이 아련합니다.)
서울토박이를 어설픈 경상도 촌놈으로 등장시켰으니 양동근+정태우=논스톱5입니다.
정태우씨의 역활은 바람의 파이터를 거의 시트콤수준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나마 영화의 무게를 지켜준 배우는 배달의 스승으로 나왔던 배우와
연인역활을 했던 일본 여배우입니다.
바람의 파이터를 한편의 영화로 압축시키겠다라는 생각자체가 미스였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반지의 제왕처럼 완성도있는 전개로 씨리즈로 나누었다면 영화가 어떻게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바람의 파이터는 다큐멘터리가 더어울린다고 생각도 드는군요.
너무 비판만한것 같네요.
하지만 극장을 나서면서 느낀 솔찍한 심정입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직접보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참...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침울하군요..
새벽1시30분 비슷한 기대감으로 왔던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자 서둘러 일어납니다.
그냥 조용합니다.
왜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내 생각했습니다.
첫번째,신화적인 인물의 엄청난 일대기를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극적인 리얼리티도 많이 떨어지고..
이야기의 소재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모양입니다.
최의영-->최영의(최배달)의 많은 부분을 놓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감독의 역량입니다.
감독은 어디서 이야기를 끝내야할지 우왕좌왕한것 같습니다.
참 답답한 부분입니다.
세번째, 잘못 기용된 배우들 입니다.
-양동근을 미스캐스팅의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배달이 가진 카리스마를 양동근의 연륜으로는 표현하기 벅찼다고 봅니다.
체형부터 무도인의 진지함까지 양동근은 최배달역을 망쳤습니다.
거기다 랩할때나 쓰던 어눌한 말투가 나오는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배우가 극중배역을 소화할때 최대한 근접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젊은 양동근은 배역에 진실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양동근씨의 기존 이미지가 이영화로 다 무너졌습니다.
비보단 나았다고 생각되지만 동근도 아닙니다.
-미스캐스팅 2번은 정태우씨인가요?(성이 아련합니다.)
서울토박이를 어설픈 경상도 촌놈으로 등장시켰으니 양동근+정태우=논스톱5입니다.
정태우씨의 역활은 바람의 파이터를 거의 시트콤수준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나마 영화의 무게를 지켜준 배우는 배달의 스승으로 나왔던 배우와
연인역활을 했던 일본 여배우입니다.
바람의 파이터를 한편의 영화로 압축시키겠다라는 생각자체가 미스였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반지의 제왕처럼 완성도있는 전개로 씨리즈로 나누었다면 영화가 어떻게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바람의 파이터는 다큐멘터리가 더어울린다고 생각도 드는군요.
너무 비판만한것 같네요.
하지만 극장을 나서면서 느낀 솔찍한 심정입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직접보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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