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영화감상평

섬...&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1 안민준 1 2026 0

김기덕의 섬..많은 놀란이 된 작품이죠..제가 팬인데 아직도 못봤네요..(참고로 전 수취인불명이 가장 좋았다는...)
역시 영상은 멋있더군여 경치도 멋잇고...미술을 전공해서 그런지 예쁜화면을 잘 담더군여..
스토리는 대강 자살남자와 낚시집여자와의 사랑입니다..여자가 꽤 무섭더군여...질투심으로 사람을 죽이고..한국판 미져리를 본듯한..ㅋㅋㅋㅋ
낚시바늘로 고통을 겪을때 서로 낚시바늘을 빼주고 치료해주는 장면은 인상적더군여(현실에서 고통을 서로위로하고 보듬어주고 치료해주는 건 사랑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혹시 어디호수인지 아시는분 갈켜주셈~~

p.s 근데 그 다방여자죽을때 지가 뛰어든건가여 아님 실수로 빠져죽은가여???넘 어색하게 죽길래....ㅋㅋ ㅡㅡ;;;

맨 온 파이어 (Man On Fire)
감독: 토니 스코트
주연: 덴젤 워싱턴, 다코다패딩..
퇴역 후 보디가드로 일하는 크래시(덴젤 워싱턴) 는 어떤 부자로부터 멕시코에 있는 어린 딸을 납치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마지못해 수락한 그는 점점 어린 핀타 (다코타 패닝)과 가까워지게 되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 결국 핀타는 납치를 당하게 된다. 크래시는 자기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핀타가 납치를 당했다는 사실에 자신도 모르게 점점 분노에 휩싸이는데….
스토리는 보시다시피 단순하고 통속적입니다...통속적인게 산만하지않고 집중이 되지만 좀 뻔한면도 있습니다..하지만 감독도 그걸 알았는지 영상이나 편집을 멋있게 했더군여..사운드 트랙도 좋군여..
액션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지만 악당들은 한놈씩 복수할때마다 통쾌하더군여.ㅋㅋ그리고 아주 약간의 반전(약한)도 있고 토니 스코트나 덴젤 워싱턴 혹은 다코다 패딩(아~귀여워..ㅋㅋㅋ여자아역중엔 최고더군여...ㅋㅋ그럼 여기서 퀴즈!남자아여배우중엔 누가 최고일까요???) 팬은 한번 볼만할것같군여..킬링타임으로 적격입니다..
마지막에는 쫌 슬프군여...
근데 이게 실화인가요??

그럼 영화를 좀더 재미있게 감상하기위해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별 대단하거 아니니 그냥 안 읽어도 됩니다.)
배경은 멕시코고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남미에선 1시간에 1번꼴로 납치(혹은 유괴)과 일어납니다, 그리고 납치발생율이 1위가 콜롬비아 2위가 멕시코 입니다...근데 따지고 보면 콜롬비아 정치적으로 납치가 많고 멕시코는 그냥 돈 뜯을려고 하는 납치라 아마 멕시코가 1위나 다름이 없죠...특히 큰문제는 경찰들도 납치에 참여한다는거고 고급간부도 많이 개입되어있습니다..지금 납치문제로 멕시코에선 굉장한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정권이 시민들한테 찍혓져..)그래서 요근래에 50만명이 광장에서 데모도 했습니다...경찰부패를 막는것이 최우선이지만 그게 쉽진 않겠죠...학교에서도 보면 영화처럼 보디가드데리고 다니는 애들 많습니다..(물론 부자로 한해서)같은 동급생한테도 납치를 하기때문에...아마 영화가 실제자료를 많이 사용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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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맨 온 파이어 (Man On Fire)
소설이 원작입니다.
소설에서는 아마 프랑스계 백인(전직 용병)이 주인공이고 배경은 이탈리아,,
적(?)은 마피아로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