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클레멘타인 봤다!!!! 초강추 ㅋㅋ★★★

영화감상평

★★★하하하 클레멘타인 봤다!!!! 초강추 ㅋㅋ★★★

1 Mr.God 4 3455 1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첨부터 유치뽕짝 3류스토리를 생각하고
절대 졸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죠
재미없어도 끝까지보는게 제작팀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기에 -_-;;

그런데 이게 웬걸 졸음은 커녕 배아파 뒤질뻔 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장르가 액션/드라마 -0-
시걸은 뒤에 한 10분정도 나오더군요.
시걸의 마지막 대사가 압권!! -_-b
"감사합니다"
-_-;;

땡큐를 금방 외치고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말한건..
제작비의 1/3을 먹어서 고맙다는건가? 아님 코리아 팬서비스차원인가? -_-

배우들도 초호화(-_-?) 캐스팅이더군요..

A Jewel in the Palace에 왕으로 나오는 아저씨(한국에서 인기좀 있나요?)
김보성 , 세바스찬(맞나?-_-)인가 코메디채널에 나오는사람 -_-;;
한국영화에서 깡패대장전문역활 아저씨 (키작고 이름은 모름 ...)
주인공 꼬마애..(귀엽긴한데..오바가 좀 심한..)
스티븐 시걸(10분밖에 출연 못한건 돈이 적어서인가 -_-)

암튼 머 전체적인 평은 시걸광팬이라면 한번 봐줘도 될만한 영홥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이 영화로 감동을 느낄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면 엄청 재미가 없을겁니다.
이 영화의 80년대식 스토리전개를 클래식이라는장르로 즐기고
코메디라 생각하고 보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크게 한번 웃어봤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우는장면에 웃음이 나더군요
꼬마애는 연기 공부좀 더해야하고 감독이 스토리구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글쎼요..웬만하면 돈좀 주고 전문 시나리오작가한테 맡기는게 낫겠군요

비싼 돈주고 데리고 온 시걸을 그런데다 낭비하다니..ㅠ.ㅠ
시걸도 아마 이 영화보며 웃고 있을듯
..........가잖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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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나르시스  
  이동준의 멋진 태권도 액션 많이 나오나요?
그럼 볼만도 한데.. 액션마저 별로 안나온다면.. 낭패..
1 BG_Pop  
  흠냥 이동준님이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려고 만든영화라던데..
이렇게 허접하게 만들지 마시고
진짜... 좀 지대로좀 만들어서 홍보를 하시징 ㅠㅠ;;

좀 심하게 재밋어요 ㅡㅡ;;
1 빠시어  
  안녕하세요 클래멘타인을 보고 한떨기 눈물을 닦고 온 빠시어 입니다.
쵝오의 시나리오, 박물관 설립계획, 2탄 구상중, 박스 오피스 1위등
영화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의 세계화, 미국 메이저 제작사 공동 제작 참여,
살아서 날뛰는 두 사내의 생생한 캐릭터와
맛깔 난 연기의 고수들이 펼치는 자연스러운 코믹이 잘 믹스된
2004년 극장가를 휩쓴 쵝오의 영화 입니다.

클레멘타인 쵝오 ㅠ_ㅠb
1 지성태  
  빠시어// 님의 글은 역설적으로 쓴 것이겠죠? ^^;;
박물관 설립계획.. 최고 시나리오.. ;;;;; 크큿...
도무지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였는데 한번 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보게되는 영화는 아무리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느껴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