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깐 1997년 울나라 개봉작이군요.

본지 너무 오래되서 앞부분은 격이 나질 않는군요..
XTM에서 하길래 '아 그저 그렇게 봤던 영화네. 근데 무슨 내용이었더라?'라고
생각하면서 보게됐는데 결국은 엔딩까지 보게됐네염

어린맘에 봐서 그땐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나봅니다..
다시보면서 이런 멋진영화인줄을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포르노잡지'허슬러'의 사장이자 편집장인 "래리 플린트"..

장면 하나하나 놓칠게 없어서 줄거리는 간단히 적겠습니다.
바로 '표현의 자유'입니다.

법정모독죄 15개월 정신병원수감형까지 받아가면서
그가 지키려고 한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굳이 비교할건 못되지만 '아메리칸 뷰티'보신분 계신지요?
이영화 첨부터 끝날때까지 눈땔 여유를 주지 않지욤..
지루한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전 이 영화 무척 잼있게 보았습니다.
(딸의 친구와의 관계가 미묘해지는 장면들이 압권이지욤..딸친구도 이쁘구 ㅎ)

왜 이야기를 하냐면 이 영화 역시.
지루한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다른분들이 쓴 감상평 읽어볼려구 했는데 아직은 없군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죠
래리플린트의 변호사로 나옵니다.

간단한 영화정보 입니다.
제목 :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감독 :  밀로스 포만
출연 :  우디 해럴슨, 코트니 러브, 에드워드 노튼, 제임스 크롬웰
기타 :  1997-07-17 개봉 / 129분 / 드라마

별3개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