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아리는 한마디로 '링과 주온사이에서 방황한 영화'[스포일러]

영화감상평

착신아리는 한마디로 '링과 주온사이에서 방황한 영화'[스포일러]

2 andy2004 2 1724 0
전체적인 줄거리나 진행방식은 링과 비슷하며 등장인물들의 죽음을 계속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귀신모습은 주온과 닮은 느낌이었다. 고로 착신아리만의 색깔이 없었고 지루했다.
남녀주인공의 여정은 너무나 링과 흡사해서 다음행동을 예측할수도 있었고 등장귀신들은 왜 그런지 오싹하거나 무섭지도 않았다. 병원씬의 괴물귀신은 최악...[영화 '검은 물밑에서'의 엘리베이터장면과 흡사]
저는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색다르지도 않은 착신아리를 보느니 '령'을 추천합니다.
공포영화는 무서워야한다는 기본에 충실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의 남녀주인공은 둘다 죽은것같네요. 마지막 침대장면은 현실이 아닌것같고 특히 여주인공은 여대생이 아닌 10살짜리 꼬마악당인것같네요. 칼들고 사탕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유추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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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오늘부터  
  령보단 낫다 솔직히..;;
1 박성훈  
  개인적으론 착신아리 영 아니올시다...란 느낌의 영화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