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감상평을 올리네요^^;
근래에 본 영화들 감상평 한꺼번에 올릴게요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이해해 주세요.

슈렉2: 슈렉1도 재밌게 봤던 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 역시 명성 만큼이나 재미있게 본 영화다. 1편과 달리 미국냄세가 많이 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을 찾아서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나의 평점: ★★★★☆

스파이더맨2: 딱 봐도 헐리우드 영화 같은 느낌이다. 1편도 그랬듯이 컴퓨터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 기분이 우울 할때나 시간 때우기 용으로 좋을듯 하다.
나의 평점: ★★★☆☆

데스티네이션2: 귀신같은 영적 존재를 직접 등장시켜 주는 공포가 아닌, 영화를 보고나면 일상생활 곳곳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많이 잔인해서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보기 힘드시겠지만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에 질리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다.
나의 평점: ★★★★☆

반헬싱: 씨네스트에 올라온 감상평들을 보고 엄청난 기대를 안고 영화를 봤다. 하지만 내 취향에는 안 맞았는지 1부는 졸면서 보다가 2부부터 좀 흥미진진하게 보게 됬다. 소재는 여태까지 많이 다루어져 왔던 소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신선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단지 좀 다른거라면 흡혈귀,늑대인간,프랑켄슈타인 등 전설속의 괴물들을 한꺼번에 등장 시켰다는 점이다.
나의 평점: ★★★☆☆

헬보이: 반헬싱을 보고 바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시간이 아까운 영화였다. 감상평에서는 헬보이가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반해 난 왜이렇게 재미없게 느껴지는지 혹시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고민도 했다. 또보고 다시 생각해도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소재는 조금 새롭다. 하지만 일인영웅의 선악대결 구도라는 큰 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반헬싱과 많이 비슷해 보였다.
나의 평점: ★★☆☆☆

투모로우: 지금까지 내가 감상평을 쓴 영화들중 가장 재미없게 본 영화다. 엄청난 규모의 스케일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돈 아깝다. 영화의 내용이 몬지 모르겠다. 그냥 얼렁뚱땅 환경보호 하라는 메세지만 관객에게 던져주고 그래픽 연출하는데만 온 힘을 기울인 영화 같았다. 그 기술을 좀더 참신한 소재에 썼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미치도록 든다.
나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