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모자른 나이때문에 극장에서 못보고 . 집에서 봤습니다 .

 지금까지 일부러 .. 감상글을 본적이 없어서 .. 전체적인 스토리도 예고편에서 보여준거만 알았고 .. 사람들의 평가도 어때했는지 알아보지 않고 봤습니다 .

 솔직히 .. 그렇게 기대는 하지 않고 . 시간 때우기로 봣는데 ..
 그게 아니네요 ..

 정말 재미있습니다 .

요즘 시나리오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한국작품들을 많이 본거 같아서 . 아쉬운게 많았는데 .  이번 영화는 전체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좋네요 .

하지만 부족함은 없었지만 . 내용들이 .. 다른 영화 이곳저곳에서 많이 따온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를 보다보면 .. 다음 내용들이 어떤식으로 갈지 .. 거의 보이더군요 ..

최창호와 최창혁이 동일인물이라던가 .
박신양이 부동산에 대해서 뒷통수를 친다는 등..
많은 부분들이 예상이 가능했지만 .(저만이 아니라 . 다른 분들도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게 아쉽다는 생각이 안 드는군요 .. 전혀 불평할만한 구석이 .. 아직까지는 퍽 없는듯 하네요 ..

(저는 영화보기전에 . 염정아가 .. 뒷통수 칠줄 알았는데 ㅋㅋ;;)

 지금까지 . 박신양 나오는거 본적이 거의 없는데 ..
  역시 연기파 배우 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 웬지 양아치역은 .. 뭔가 안 어울리더군요 . 그래도 멋은 있던데 .

 그리고 역시. 저는 백윤식 아저씨 .. 정말 좋아지려고 하네요 .
정말 감격해서 본 '지구를 지켜라' 에서도 . 그러한 멋진 연기 보여주시더니 .
이번에도 매우 만족입니다 . 앞으로 팬이 될거 같군요

 제비놈 정말 싸가지 없더군요 .. 정말 여자 때리는 남자는 ..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합니다 ;; ... 웬지 제비 보고 있으면 . 기분 나쁘네요 .

그리고 .. 정말 그렇게 .. 한국은행을 쉽게 털수가 있을까요 ?
위조지폐 만드게 기술이 필요했찌 .. 다른 부분은 .. 너무 쉽게 끝나는듯한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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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 헐리우드의 도둑질 영화하고 비교해서 .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