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트리 다시보기..

영화감상평

플라스틱트리 다시보기..

1 임종원 1 5426 1
솔직히 이영화를 왜 보았냐 하면 이렇케 말할것이다.

조은숙의 누드.

그렇다. 난 이 영화에서 조은숙의 베드신 밖에 볼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잇었다.

하지만 뭔가 달랐다. 초반에 극의 흐름은 단막극에서 볼수있는 전형적인 멜로였지만

중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극의 흐름이 고조되고 색깔이 들어나는걸 느꼈다.

조은숙의 누드만있는게 아니었다.

(참고로 조은숙의 알몸이 풀샷으루 나온적이 없는걸로 보아 대역같다... 아쉽다)

이영화의 자본은 전액 프랑스에서 투자한거라고 한다.

시나리오가 단지 맘에 들어서 이다. 영화 보면서도 느끼는거지만..

연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은거 같았다 배우나 감독이나.

그러면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은 뭘 전하려는 것일까?

단지 밑바닥인생들의 장난일까?  특이 한점은 이영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요즘 호러영화에서 보기드믄 섬뜩함을 전한다는 것이다.

칭찬해주고 싶은건  동시녹음기사와 사운드믹싱을 작업하신 스탭을 칭찬하고싶다.

음악은 외국인이 담당해서 이부분을 빼고 말이다.

조은숙의 라스트 신에서 그 가위소리는 관객을 혼란시키고 남을 정도였다.

그리고 배역들의 대사중에 주위 환경의 소리라든지..

점차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단추구멍을 찾는듯 했으나 .. 배우들의 각개전투식

메세지 전달은 혼란을 야기 시키면서 마지막에는 혼란에 빠지고 말아버렸다.

암튼 어일선 감독님 고생하셨고.

다음작품 기다리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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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프로그래머  
  이 영화 참 남감하면서도 난해한 영화더군요..
아직도 가위질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서걱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