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마지막장면 스포일러 있음 궁금한것?

영화감상평

올드보이 마지막장면 스포일러 있음 궁금한것?

1 이인규 16 2569 0
마지막에 오대수가 기억다지워달라햇는데 웃는지 고통스러운지 마지막 그웃음 기억이지워지지않아서 그런웃음을 지은건지  저한텐 숙제같은 마지막웃음 지우고 싶은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서 사랑하지만 자기딸이라서 거런 웃음을지은건지  전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디

속시원한 답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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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바람이하는말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하시는건지 모르겠음 ㅡㅡㅋ
마지막의 그 웃음의 의미가 머냐고 물으시는 거에요??
1 임형진  
  님처럼 그런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닐까요? 알다가도 모를듯...하게요.
1 이경훈  
  안 가르쳐주지...
1 ★염장⑦♂☆  
  최면술사 죽어서 나무에 걸려있던데...
1  
  그건 감독만이 알겠죠....무슨 의도로 그런 웃을을 짓게 했는지....
아무도 모르죠.......글구 최면술사가 죽어서 나무에 걸려있다라고 하시는데...언제 어디에 있는 나무를 말씀하시는건지...찾아봐도 안보이던데.....
1 임형진  
  전 아무리봐도 최면술사가 죽은 건 못보겠던데...그리고 최면술사가 죽어서 나무에 걸려있는 설정이 넘 웃기지 않나요?
1 롤러스티커  
  해피엔드로 끝내고 싶지않는 감독의 마음이 아닐런지..
환하게 웃으며 딸과 XX을 나누는 장면으로 마지막을 장식했으면 욕먹었을라나..
10 파천왕  
  대본에는 이렇게 적혀 있네요...
[미도 어깨너머, 대수에게로 카메라 전진.  화면에 얼굴이 꽉 찼을 무렵 입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환하게 웃는 대수의 얼굴, 프리즈된다.  어찌 보면 우는 얼굴 같기도 하다.]
제 느낌은 이때 오대수의 심정은 미도가 자기 딸이라는 기억은 지워진 상태고..
살아서 미도를 만난게 기쁘서 웃었던게 아닐까? 싶은데요...
1 롤러스티커  
  어찌보면 우는듯하다....  <- 글쓴이의 주관이 주인공에게 이입되어 있군요..
작가일까요 감독일까요?
1 이인규  
  허미 님들도 정확한답들을 못내리네여 대본에 나온거면 환한 웃음도 씁쓸한 웃음도 우씨 감독한테 물어 보고싶어도 어케 답을얻을수가있을라나
2 반딧불  
  어쨋던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기억이 지워진들 안지워진들 현실은
사랑하는사람이 자기 자신의 딸 이기에.

그래서 우는듯 하면서도 웃는 최민식의 마지막 표정에
모든것은 귀결 된것 아닌가 합니다.
1 ▦희망엄마™  
  자세히 보시면 오대수가 앉아 있던 의자에서 오대수가 서 있는곳까지 발자국은 4개 입니다..7발자국을 걸어야지 기억이 지워 지는 것이었죠..그러니깐 오대수는 딸인줄 알면서도 몬스터를 선택 한것입니다.
4발자국을 걸었기 때문에 기억은 지워지지 않은것이었고....
최면술사가 죽어서 걸려있다는 말은 예전부터 나왔었는데 그건 나무형상이 최면술사 옷이랑 비슷해서 그렇게 헷깔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감독인가?? -정확하진 않음 ..누가 얘기했어요..)
최면술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이우진의 마직막 복수가 그것이 아닐까요?? 딸인줄 알면서 사랑하면 살아야 하는 오대수의 마음 말입니다...
10 파천왕  
  위에 글 정정해 드리면...최면술사가 말하길...
한걸음에 1년씩 늙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흔 살에 몬스터가 죽는다고 하죠...(7발자국이 아닙니다.)
대본에 보면 [자기와 걸상 사이 눈밭에 직선으로 난 발자국 '스물 몇 걸음' 걸어온 흔적]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오대수 나이가 대략 15년 감금된걸 합치면 45~50 사이일겁니다.
거기에다가 '스물 몇 걸음'을 합하면 몬스터는 이미 일흔살을 넘겨 죽은 후가 된답니다...
1 난다요!!  
  어쨋던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라니요.. 해피엔딩이냐 아니냐는 관객이 생각하는게 아닐런지요.. 나비효과같은경우처럼 보는사람에 따라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구요..  물론 히어로가 나오는영화는 누가봐도 해피엔딩일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제 생각입니다.. (태클아님..;;)
1 난다요!!  
  그런데 이글의 질문은 해석이 불가능하군요.. (태클일지도..) 일본분이신가요??
1 천경진  
  난 별 생각 없이 쉽게 봣는데....
이게 어려운 영화 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