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시크릿 윈도우

영화감상평

식상한 시크릿 윈도우

1 피에로 2 1605 2
초반에 너무 쉽게 반전을 알아 챌수있어서

결과에 다른 뭔가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예상된 반전이 중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을 점점 떨어뜨리며

영화가 끝날때가지 지루하게 만드는 것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에 죠니뎁이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봤더만..별 내용 없는 식상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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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아침바다  
  내용적인 면에서 그렇게 충격적인 내용이 아닌것은 분명하지만
스티븐킹의 원작에선 적어도 이야기의 진행을 머리아프게 하고
익살스럽게 하는 바람에 적어도 그런 재미라도 있었는데....

애초에 원작이 50분짜리 '환상특급'에피소드 정도의 작은 이야기다
보니 기대도 그정도만 하고 봐야 볼만합니다. 근데 정말 조니뎁은....
정말 어울리지가 않더군요. 연기를 못한다는 게 아니라
그 배우의 이미지가 이 배역에는 맞지가 않아요.
세상사에 찌든 냉소주의자의 속물같은 내면연기를 표현하는
것이 전혀 '위선자'같이 보이지 않아서 옆에서 보기 괴롭더군요.
(착해보인다는게 아니라 여전히 애송이로 밖에 안보이는....)
게다가 가위들고 설치는 장면에선....입이 벌어졌습니다.
G Oakmania  
  저도 약간 지루한듯...전 초반은 아니지만 중반정도에...
비슷한 영화들이 많아서리.. shoot her는 아주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