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있자나요..

영화감상평

24시 있자나요..

1 jung hea hee 7 2146 5
안녕하세요 늘 여러분들의 추천 영화 나 비디오 를 추천해주시는 포럼
회원님들의 게시판 덕분에  원래 영화를 좋아했지만
요새는 보는 영화마다 넓은 시선을 가지고 관심있게 관람하는 유저입니다.

몇일전에 24시 라는 드라마를 몇분이 추천하는 글이 있길래
 
어찌어찌 1시즌을 구해서 봐야겠지 했는데 편수가 많아서 시간상 엄두를 못내고
안보고있었지요 

솔직히 드라마쪽은  재미있다 싶으면 끌고가는 스토리가 많지 않을까(개인적인생각)
싶어  이것도 보고싶은 마음은 안들었지요

그러다  어제 시간이 남아서 비디오가게를 가서 비디오를 빌릴려고 보니까
정말 볼만한게 없었습니다.  극장으로 눈을돌려볼까 했는데  호기심 끌만한것도 없더군요
원제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눈이 높아져서 왠만한 영화는 눈에 차지도 않더군요 ^^;;
그냥 별할일없이 서핑이나 할까 하다가 24시즌이 또 감상평에 올라있길래

시간이나때우자는 심정으로 1편을 보게되었습니다. 대충대충 훓어 보기식으로만 넘겨볼려고했습니다만.... 3편까지는 시간때우기 식으로 봤습니다만...
갑자기 1편부터 진지하게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어느덧 12편까지
보고  시간이 문제가 아닌 내용의 결과가 궁금해지기 시작해지더군요

도저히 다음편이 궁금해서 밥도 거르고 약속도 거르고 집에만 꽁 박혀 있으며 모니터에서
눈을 한시도 떼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드라마 인지 영화인지 구분도 못하겠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전혀 생각도 못한 제가
다음편에는 이렇게 되겠지하면  24시는 비웃듯이 반전을 하며 제 생각을 무시하고
진행되는데 도저히 감을 못잡고 1시즌을 다보게되었습니다.
24시의 드라마제목에  24편의  편수와  편당 1시간 약간 안되는 내용에  내용도 1시간을담고 정말이지 이작품을 만드신분 엄청나신분인거 같다는  제생각입니다.

오늘 친구녀석들에게 엄청난 장편 영화(?)를 봤다고 자랑좀 하러 다녀야 겠습니다.

지금 2시즌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 되었습니다.
늘  다른분들의 추천 영화만 읽고 좋은작품많이 봤지만
이드라마 추천해주신 몇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안보신분 있으시면 시간 대는대로 한편씩이라도 꼭보셨으면 합니다.
제생각은 액션에 스릴러에 스펙터클(?)에 서스펜셔(?)에 다이나믹한 골고루 갖춘 -.-;;
24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추신(솔직히 반지의제왕이나 매트릭스를 봤을때도 이렇게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영화들은 원래 대작이었구 원래 엄청난영화란걸 알았기에  하지만 24시는 드라마인데 어찌 이렇게 감동적이고 이렇게 멋진영화가 있었을까하는 보고나서의 소감문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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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씨네동자  
  역시 24시..

코멘트 10자이상이라 쓴김에 더적습니다. = =

24시는 필히!! 1시즌부터 보십시오.
순서 뒤집히면 후회합니다.
1 김학선  
  24시 1 & 2 & 3시즌(아직3시즌은 자막이 안나온관계로^^;못봐씀다)
정말 시간가는줄모르는 모르죠. 죽어요 아주그냥. 4시즌도 나온다니 정말 기대됍니다. 네이트 클럽에 24시클럽이있는데 그곳에 대문정말 웃기십니다.ㅋㅋㅋ (모든24시폐인을 대변하는 모습^^) 하여튼 미국사람들 정말 드라마 멋지게 만듭니다.ㅋ 더욱더 대단한 드라마 만들어서 미국사람들 일못하게 만들었음 좋겠네요.
1 문성구  
  24시 폐인 하나가 늘었네요...............^^;;;;;;;
1 김준우  
  24시매니아가 되신걸 축하부터 드려야 하겠군요^^;;;
24시를 divx으로 우연히 구해서보고는 그 내용에 압도당해서 여기저기 구하려고 얼마나 기웃거렸는지..케이블에서 해준 시즌2를 열심히 다 보고는 이제 막 새로 시작한 시즌3을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시즌3의 시작도 범상치 않습니다만, 그 결말이 어떨지 무척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24시를 만든분은 잭 바우어역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라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요즘 시즌3를 ocn에서 수,목 8시50분에 방영하는걸로 압니다.(저 그 쪽 관계자는 아니구요^^;;;)

그럼 앞으로의 24시도 즐겁게 보시기를 바랍니다...
1 Two9풍뎅E  
  폐인 되는 지름길 %%^^
1 김대언  
  마음 단단히 먹고 보셔야 해요..^^;
윗분 말쓰대로 폐인되기 쉽상이니,
하루에 3편만!!
뭐 이런 스스로의 룰을 정해보는것도..(절대 실현 불가지만;;)
아..근데 준우님? 요즘 3시즌 하는데 몇편 진행중인가요?
다름이 아니고, 3시즌 다보긴 했는데, 23,24편은 자막이 아직
안나온 관계로 자막없이 Native로...-_-;;
잭바우어쪽 스토리는 대충은 별 문제 없으나
데이빗 팔머 쪽은 워낙에 대사 위주라..-_-;
자막이 6월6일에 나온다는데 혹시 그전에
OCN에서 하면 볼려구요..^^;
1 병따개  
  시즌 2 폐인모드 ^^;
일에 치여서 자꾸 미루다 보니 이제야 보게되었는데
역시나 아침에 직장에 지각하게 만들고 밤새고 일나가기가 일쑤내요 ;;
오늘도 너무 졸리네요. 그래도 퇴근하면 후다닥 집으로 가서
또다시 24에 매달릴 내모습을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
제발 잠 좀 잡시다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