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실망스러운걸~ =ㅅ=ㆀ

영화감상평

[트로이] 실망스러운걸~ =ㅅ=ㆀ

1 정재욱 12 2349 3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죠.
(저는 마라톤의 유래와 아킬레스 얘끼를 뒤섞여서 이해해하고 잇었기에.;;
약간 삽질해서 썻었습니다 -_-ㅋㅋ; 아~부끄러)
영화는 단순하게 진행됩니다.
뚜렷한 위기도 없고
그냥 영화의 발단에서 결말까지 굴곡없이 흘러간다라고 할까요.
블록버스터 라고 볼수 있는 영화라 그런지 무난히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다시 말해서 볼거리는 참 많은 영화죠.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된 전쟁씬이나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의 모습들이 말이죠
그러나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적 묘사나
관객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은 부족하더군요.
보다가 워낙 졸려서 -ㅅ-;;;;
어떤 사람은 저쪽에서 코까지 골며 자고 계시더군요 ㅎㅎ
제 주관적인 관점에선 별 다섯개 만점에 ★★★☆☆
(글 수정했어요~민망스러워서 ㅋㅋ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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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이상현  
  혹시 마라톤의 유래에 관련된거라면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니신지?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투에서 유래된거로 알고있는데?
1 정영선  
  어디.. 이상한 영화 보셨나요??
3 190  
  아킬레스가 언제 마라톤을 했나요.
다리의 아킬레스건 모르시나 -_-;
마라톤 했던 병사는 다른 나라고 이름도 없는 병사였는데...
1 eve  
  ......-_-;;;; 영화.. 제대로 알고 보시면 훨씬 더 재밌으실겁니다...
16 성♡율  
  육상경기에서 42.195km를 달리는 장거리 경주인 마라톤은 아테네시 동북쪽에 있었던 `마라톤(Marathon)`이란 들판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리스를 노리던 페르시아가 기원전 490년 600척의 군함을 이끌고 마라톤 들판에 상륙해 그리스군을 공격했습니다. 그리스군의 숫자는 페르시아군의 10분의 1에 불과했으나 싸움은 의외로 그리스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한 전령(傳令)이 아테네까지 달려가 시민들에게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우리가 이겼습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소위 마라톤 경주의 기원이 된 사건이고, 오늘날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는 마라톤 들판에서 아테네까지의 거리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러나 1927년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그리스에 의뢰하여 실측한 결과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의 거리는 36.75km였고, 42.195km는 1908년 제4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런던스타디움에서 윈저성까지의 거리였다고 합니다.

고대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주가 행해졌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근대올림픽은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男爵)의 주도로 시작돼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1회 대회가 열렸는데, 이때 프랑스 언어학자 미셸 브레알이 예의 마라톤 이야기를 기초로 그것을 기념하는 경주를 열자고 제안해 이뤄진 것입니다.
16 성♡율  
  아킬레우스 (Achilleus)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영웅.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트로이전쟁의 최대 영웅이다. 라틴어 이름은 아킬레스이며, 프티아왕 펠레우스와 여신 테티스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바다의 신 테티스는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저승의 강 스틱스에 적셨으나, 그때 그녀가 잡고 있던 그의 발뒤꿈치만이 젖지 않아 불사신이 되지 못했다.
 

  설명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영웅.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트로이전쟁의 최대 영웅이다. 라틴어 이름은 아킬레스이며, 프티아왕 펠레우스와 여신 테티스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바다의 신 테티스는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저승의 강 스틱스에 적셨으나, 그때 그녀가 잡고 있던 그의 발뒤꿈치만이 젖지 않아 불사신이 되지 못했다. 뒤에 테티스는 아들이 트로이전쟁에 참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를 여자로 분장시켜 스키로스왕 리코메데스의 저택에 숨겼으나 예언에 따라서 그를 찾으러 온 오디세우스가 젊은 여성들 앞에 의상·장신구와 함께 무기를 늘어놓자, 아킬레우스만이 무기를 들어 발각되었다.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에서 미르미돈인을 이끌고 출전하여 주변 여러 도시를 공략한 뒤, 미녀 브리세이스를 얻었으나 총지휘자인 아가멤논에게 그녀를 빼앗기자 분노 끝에 전쟁터에서 물러난다. 어머니 테티스는 아들이 없는 사이에 트로이군이 힘을 만회할 수 있도록 제우스에게 탄원하여, 그리스군은 크게 패한다. 아가멤논은 막대한 보상을 약속하고 아킬레우스에게 화해를 제의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친구인 파트로클루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기를 빌려 출전하였다가 적장 헥토르에게 죽음을 당하자 아킬레우스는 격노하여 어머니에게 부탁하여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에게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받아 이튿날 무장하고 아가멤논과 화해한 뒤 전쟁터로 나간다. 얼마 뒤 아킬레우스는 원수 헥토르와 대결하여 그를 죽이고, 시체를 전차에 매달아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서 모욕한다. 10여 일 뒤 죽은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어머니가 충고해 헥토르의 아버지 프리아보스가 그의 진영을 방문했을 때 아킬레우스는 시체를 많은 보상금과 교환하여 돌려보낸다.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는 저승에서 사후의 아킬레우스를 만나며, 아킬레우스의 장례와 무기의 분배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만 그 죽음의 진상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아폴론이 쏜 화살에 그의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를 맞아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
1 강철민  
  아킬레스는 팔리스왕한테 죽지 않나여???ㅡ.ㅡ
16 성♡율  
  아폴론의 도움을 받은 파리스가 아킬레우스를 죽이죠...^^
1 정재욱  
  헑;; 그렇군요 -ㅅ-;;;;;;; 완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보다니 ㅋㅋㅋ
아 부끄러워라~ㅋㅋ;;
답변 주신 분들 ㄳ요~;;;
1 최원석  
  정재욱님.. 그래도 겸손하신듯하네요..

자기 잘못 알고 인정하는거 정말 힘들죠..
1 비트문  
  그래서 본문과 리플이 따로 놀았군요.. 저도 그런건 자세히 모르는데.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ㅎㅎ
1 권달헌  
  아킬레스는 파리스가 잔치(?)그때..혼자와서 활로 아킬레스건 쏴서
아킬레스 죽임..
아킬레스건도 아킬레스란 이름에서 따온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