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페노미나'
제니퍼코넬리의 차기작. 장르는 공포/미스테리/판타지정도.
옛날 어렸을적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감상해봤다. 그때의 공포나 신비감은
덜했지만 우선 어린 제니퍼코넬리를 볼수있다는것이 즐거웠다.
이영화의 압권은 충격적인 영상과 소름 돋는 음악이다.
잔인한 장면이 많은것이 아니라 웬지모르게 스너프필름같이 느껴지는
분위기라고나할까. 또 그 영상에 걸맞게 소름끼치는 사운드가 공포영화
로서의 제 역할을 해낸다. 배경음악은 국내서도 잘 알려진 곡으로 알고
있다. 제목은 격이 잘 ~^^; 내용은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한 소녀가 연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으면서, 살인마와 대결을 펼친다는.. -_-;;' 아마도
20대 중.후반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듯. 그 옛날 tv서 이불 뒤집어쓰고 볼때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감상하시길~~ 요즘 나오는 온갖특수효과들로 치장한 공
포물보다는 이 영화가 훨~~ 낳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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