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 아니라
꽤 괜찮은 작품이네여 . 한국적 코미디가 추구해야 할
영화의 방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딱 제 맘에드는 코미디 작품)

짜증나는 선정적 폭력장면이나 욕설은 제거된 깔끔한 작품이구요.
꼭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재밌는 장면들과
필연적 관계들에 대한 웃음 설정은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김하늘의 능청스런 연기랑 강동원의 시골총각같은 연기가
재미를 더 해준듯 합니다.. ^^
그리고 배형준 감독님의 데뷔작품으로 꽤 성공한 작품이겠네요

이런작품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복잡한거 추구하는 분이나 시원한 액션 빠른 전개 또는
김하늘을 무지 싫어하거나 매치스틱맨 같은 쟝르라고 상상하는 분들은 비추

김하늘 좋아하거나 연인이거나 미소지으며 웃고 싶은 재밌는 영화
보고 싶은 20전후반 분들에겐 강추

스토리 : 중
완성도 : 중
재미    :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