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ria!!Wonderful!!I'd like to straighten this out!!
한국영화의 이단아 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고생의 원조교제를 다룬 최신작 ‘사마리아’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구원받은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모티브로 한 수상작에 대해 김 감독은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고 죄를 지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단죄하는 건 신의 몫이지 인간의 몫이 아니다. 인간은 그저 서로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 온갖 난관과 역경 속에서도 주류에 영합하지 않고 자기 영화를 만들어 온 그의 인생역정 또한 사마리아인을 연상케 한다.대단하다.김기덕 감독 극찬하지 않을수 없다.다음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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