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2.......
전 영화를 보기는 좋아하지만 거의 가끔봅니다. 이번 주말에 시간이 돼어서 배틀로얄2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대실망.... 2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전편 1편에서는 제가 배틀로얄을 만화책으로 접하게돼었는데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 사상 청소년들의 문제때문에 청소년 문제를 해결한다는 이유로 br 법을 만들죠 이런 설정 자체에 반해서 만화책을 보고 영화로도 보았습니다. 물론 영화로 볼때 조금 실망한 부분도 적지않아 있었습니다.(만화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후속편 2는 .... 말그대로 이해 자체가안갑니다. 처음에는 슈야 가 BR법을 만든 윗사람들을 칠려고(다시는 자기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할려고 ) 레지스탕스를 만든걸로 아는데 이게 반미 테러 집단인지... 아님 그냥 애들 군인 놀이인지... 햇갈리더군요 . 참 그리고 그 처음 상륙 씬은
정말 라이언 일병 그영화가 생각 나더군요 ㅋㅋ 그리고 슈야는 총알이 배를 통과하고 팔을 뚫어도 그잠시만 아퍼하지 무적이더군요.. 그리고 그 특수 훈련 받았을 그 수많은 군인들이 애들 몇명한테 무차별로 죽다니.... 참 어처구니 없는 람보 영화 같았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심각하더군요 ㅋㅋ 한명씩 죽을때 좀 빨리죽지 무슨 그렇게 말이 많은지 감독은 나름대로 슬프게 하고싶었나 보네요. 전편은 친구끼리 죽이고 믿고 의심하고 그런 심리전도 많아서 말한마디 한마디가 다가왔는데 .....
계속 이영화 욕하겠습니다 ^^;;
처음 장면에서 무기 나눠주던데 그가방 전편은 칼도 있었고 석궁도 있고 기관총도있고 별개 다있었죠..... 이번에는 거기에 모가 들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총도 나가면서 주고 전편의 무기공급을 어설프게 따라한게 탄약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약에 꽝도 있더군요..ㅎㅎㅎ
전편은 주제하나만 밀고나가도 재미있는 영화였는데 이번편은 그 훌륭한 주제 마저도 먹칠하는 그냥 어른들이 싫으니까 싸운다 이거네요.... 그러면서 부모님 애기나하고있고 모순돼게... 흠 아무튼 정말 이영화를 볼려면 그냥 일본에서 전쟁씬을 찍는다면 어떻게 찍을까 궁금 하시다면 볼만하 영화내요. 정말 전쟁씬 하나는 쓸데없이 길게 넣어났으니까요 ^^
흠..... 만약에 이글읽으시고 재미있게보셔서 기분나쁘셔도 이해해주세요~
전 그냥 2시간동안 앉아서 허리아픈게 기분나뻐서요~ ㅋㅋ
참 마지막으로 저같은경우는 전편의 기대감으로 보기 시작해서
다보고 나니 배우들하고 전쟁씬만봣네요~ ^^ 그럼 저는 이만~ 생각나는대로 막썻는데 읽기 불편하셔도 ~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