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Monster) 꽤*2 좋았다

영화감상평

몬스터(Monster) 꽤*2 좋았다

1 이한 3 1991 0
13살 이후 창녀의 삶은  결국 그녀를 사회의 피해자로 만들어 간 듯 하다

누구의 사랑도 심지어는 아버지에게도 학대받아온 그녀의 길은 이미 정해진

거나 다름 없었다. 다 보고 나서 중간에 그녀가 누구에게 한 말이 기억난다

"Heaven's lock" 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녀가 신들을 이미 해고해버려서 천국의

문은 그녀에겐 닫혀있으며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녀의 길은 오직 그 길이었는 듯

하다.

핑~~도는 눈물이 그녀와 그녀의 여자친구의 마지막 통화에서 흘러나왔다

그녀는 여자친구와 사랑을 함으로써 인생에서 딱 한 번 사랑을 하게되었고

사랑을 알게되었으며,

그 이유로 더 이상 사랑하는 연인을 볼 수 없게되었다.

그치만 그녀의 모호한 흐느낌은 나에게 그녀가 사랑을 다 가진거라고 느끼해 했다

그녀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다

"잘가요...그곳이 천국이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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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최귀락  
  최고의 영화죠 21그램스와 더불어... 근데 많은 분들이 이영화들을 모르시는듯 ,.. 저처럼 이 영화좋아하는분들은 21그램스도 좋아하고
둘영화간에 묘한 상관관계가? ㅎㅎ
1 최윤미  
  볼만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주연배우 연기도 좋았고, 살인범치고는 동정도 가구요. 하지만.. 죄를 지었으니.. 어쩔수없겠죵^^; 끝장면에서 저역시.. 눈물이 핑~ 가슴이 뭉클~ 하더군요. 
1 장봉구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가슴이 아픈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