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 봤습니다.

보는데 전혀 지장없을정도만 아주아주 간단히 스토리를 적자면

정신과 여의사가 차사고후 정신을 잃게 됩니다.

몇일후에 깨어났을때는 많은 일이 일어난 상황이구요.

여자는 기억을 못하고....

음..

갠적으로 공포,호러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괜찮은 영화가 나온것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영화를 보는동안 얼마나 긴장감을 놓치지않고 몰입하게 만드느냐 인데요..

이부분에서 정말 만족할 만 합니다..ㅎㅎ

순간순간의 장면도 좋고 스토리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연기도 소름 끼칠정도구요..

전체적으로 영화가 많이 어두워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갑니다.

영화를 보면서 몇번이나 소름이 끼치던지..ㅋㅋ

고어적인 장면이 좀더 있었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결론은 어두운 스릴러물 좋아하시는분에게 강추이구요~!

영화관에서 다같이 보기보다는

새벽에 혼자 불끄고 헤드폰으로 영화 보기를 추천합니다~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