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시간이 남아 보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선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들의 선입견이 많이 작용
하는걸로 보여 지네요 저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진 단순하게 별로이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고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처음에는 가볍게 웃음으로 시작하다 후반에는 자기가 노력하면 노력한 부분만큼의
댓가를 얻을수 있다는 작은 내용도 담겨 있는걸 알수 있게 해주네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돈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게 되네요
남자 주인공이 돈이 많지 않았다면 과연 그런 결말을 가져올수 있었을까 하는거죠
돈으로 하면 뭐든지 가능하다라는걸 보여 주는것 같아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기타 다른 웃길려고 하는 영화들과 비교해서 보면 억지 웃음을 줄려고 하는것
같지는 않아 괜찮아 보였네요 앞으로 좀더 노력해서 정말 쓴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을 줄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어 주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 개인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