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단순히 즐기기엔 만족..

영화감상평

헌티드..단순히 즐기기엔 만족..

1 박주헌 0 1599 1
내용상 스토리는 단순한 영화이더군요. 스토리는 얘기 안하겠습니다.

두 주인공의 심리대결이라기보다는 본능의 대결이라고 보는게

맞는듯 싶군요.

액션성에선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특히 액션 매니아께선 부담없이

즐기시기에 무리가 없을겁니다.

단지 스케일 크고 장대한 어드벤처성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추,

밀리터리 액션(스티븐 시걸 식), 작은 나이프를 이용한 두 주인공간의

특공무술이 대결이 인상 깊더군요. 미국 액션 치고 총의 역할이 이렇게

비중이 낮은것도 드물죠. 액션에 치우치다보니 드라마적 요소는 사이에

잠깐 잠깐 나오지만 영화 요소에서 많이 배제된듯한 느낌이라 큰 감동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인공들 사이의 연기력은 따질새도 없을만큼 액션이

주를 이룬 영화라 볼수 있습니다.

영화 시작할때와 끝날때도 뭔가 영화의 모티브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멘트가 등장하지만..그다지 와닿지는 않더군요,

마지막 늑대 나오는 장면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감흥은 ..ㅡㅡ;;

총 보다는 리얼 격투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보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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