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Grams, 2003) 장난치면 뭔가 있을거란 편견을 버려...
유주얼 서스펙트 , 메멘토 ,아이덴 티티...
뇌에 부담을 주지만 피식 웃으며 용서해준다.
21 Grams.
편집 가지고 장난친 영화.
난 뇌가 썩 좋지 않다.
14 Comments
좋은 영화더군요..^^;;
취향이나 관점에 따라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영화 자체는 대단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웃의 가볍고 오락적인 영화들에 길들여진 관객들은 다소 거부반응이 올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무거운 영화도 헐리웃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일입니다..
헐리웃 자본으로 만들어진 헐리웃 영화이긴 하지만 감독이 멕시코출신 감독이라서 그런지 기존의 상업적인 헐리웃 감독들과는 다른 시각과 영화적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최고의 볼거리는 개인적으로 아마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라고 뽑고 싶습니다..
'몬스터'가 샤를리즈 테론의 단독 콘서트였다면, 이 영화는 주축이 된 세 배우들의 트리플 앙상블 콘서트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베니스에선가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숀 펜'은 말할 나위가 없으며, 가족이 다 죽은 마당에 더 이상 삶은 계속되지 않는다며 울부짖으며 교통사고 가해자를 죽이고 싶다며 전율하는 '나오미 왓츠'의 연기는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에게 귀의한 자신을 신이 오히려 버렸다며 지옥은 자신의 머리 속이라며 좌절하는 교통사고 가해자역의 '베니시오 델 토로'의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트래픽'의 연기보다 이 영화의 연기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어쨌든 보기에 따라선 대단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며, 저는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러 부분에 걸쳐 이 영화가 후보에 오른 것은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나 아카데미가 장난쳐서가 아니고,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며 실제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취향이나 관점에 따라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영화 자체는 대단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웃의 가볍고 오락적인 영화들에 길들여진 관객들은 다소 거부반응이 올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무거운 영화도 헐리웃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일입니다..
헐리웃 자본으로 만들어진 헐리웃 영화이긴 하지만 감독이 멕시코출신 감독이라서 그런지 기존의 상업적인 헐리웃 감독들과는 다른 시각과 영화적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최고의 볼거리는 개인적으로 아마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라고 뽑고 싶습니다..
'몬스터'가 샤를리즈 테론의 단독 콘서트였다면, 이 영화는 주축이 된 세 배우들의 트리플 앙상블 콘서트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베니스에선가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숀 펜'은 말할 나위가 없으며, 가족이 다 죽은 마당에 더 이상 삶은 계속되지 않는다며 울부짖으며 교통사고 가해자를 죽이고 싶다며 전율하는 '나오미 왓츠'의 연기는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에게 귀의한 자신을 신이 오히려 버렸다며 지옥은 자신의 머리 속이라며 좌절하는 교통사고 가해자역의 '베니시오 델 토로'의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트래픽'의 연기보다 이 영화의 연기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어쨌든 보기에 따라선 대단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며, 저는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러 부분에 걸쳐 이 영화가 후보에 오른 것은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나 아카데미가 장난쳐서가 아니고,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며 실제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저는 영화에 대해서 전문전 지식이 많은것도 아니고 공부해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내 생각과 다른 영화들도 많이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많은 영화들을 느끼려고 노력합니다.
솔직히 초반에 영화 '메멘토'가 떠오르긴 했습니다만... 이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 저의 느낌은 메멘토 이상의 강동희(;;)였고 형식의 표절이라해도 그건 오히려 메멘토 감독이 감사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연기자 한명한명 , 조연 하나하나의 연기까지도 섬세하면서도 조화로움.... 그것또한 감명깊었구여.
저의 느낌은 그랬습니다.
솔직히 초반에 영화 '메멘토'가 떠오르긴 했습니다만... 이 영화를 끝까지 본 후에 저의 느낌은 메멘토 이상의 강동희(;;)였고 형식의 표절이라해도 그건 오히려 메멘토 감독이 감사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연기자 한명한명 , 조연 하나하나의 연기까지도 섬세하면서도 조화로움.... 그것또한 감명깊었구여.
저의 느낌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