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길래 벼르다벼르다 결국 티비를 통해서 봤네요' '

뭐 반전있다는 소리만으로도 그 회장인가가
외계인인건 알아차릴수 있었지만..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요

마지막에 그 외계왕자가 읊어대는 말이 주제더군요' '
좋은 평을 받게 한 장본인이자..
제 3의 시선으로 지금 인간들의 행하는 짓거리들을 경계하는..
비슷한 데블스 애드버킷에선 물질만능을 비판하더니
이 영화에선 폭력성을 비판하는거 같던데요' '
그리고 외계인들은 노력했지만 인간의 폭력성을 고치지 못했다면서..
지구를 폭파해버리던가?;(마지막 뭐가 부숴지는건 봤는데 지구인진 못봤음;)
감독이 진짜로 하려던 말이 '정말 너넨 구제불능이다,못고친다'인지
아님 반어적으로 '노력하면 고칠수 있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이거 하는거 보고 망한영화 아니냐고 말하더군요' '
어줍잖은거보다 이런거 흥행하는게 더 나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