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보고...

영화감상평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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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보고...

오늘 이 영화를 봤다. 제목부터 좀 거시기 해서 망설이다 오늘에서야 봤다.

그 느낌을 말하자면 산뜻했다.

글쎄... 이렇게 말하니 좀 이상하려나? 먼저 요즘 젊은 세대들의 '사랑'이라는 코드를 '섹스'라는 것으로 이야기 했다.

물론 성인의 경우 섹스는 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다(오해하지는 마시길 저는 아직 숫총각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품성이 있는 영화에도 섹스 즉, 배드신이 들어가고 또 이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극중, 남자의 경우 (제가 영화를 보고난 저만의 관점이지만..) 결혼을 생각은 하지만 책임이라는 이유로

이를 생각은 있지만 고민하고 이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소홀이 하게 된다. 여자는 자신이

자존심을 버릴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처음 만났지만 이런 남자의 모습을 오해해 자신을 실증

낸다고 생각 하여 남자를 떠난다.

the end...

나도 이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 정열적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섹스를 하기위해 사랑을 하고 여자는 사랑을 하기위해 섹스를 한다.

어느정도 맞는것 같다. 하지만 남자도 순수한 그리고 열정적인 사랑을 꿈꾼다.

영화속 남자가 그녀의 몸(?)을 얻기 위해 처음부터 사랑을 말한것은 아닐것이다.

사랑하기에 갖고싶기에 그랬던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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