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 몇장의 사진과 기사포함
연쇄살인범인 실제 인물 Aileen
이탈리안잡에서의 테론.
샤를리즈 테론(28)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여배우. 이번 수상으로 조국에 첫 번째 아카데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줬다.
그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특히 많은 박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그가 불우한 과거를 극복했기 때문. 교외의 농장지역에서 살던 그는 15살 때 어머니가 자신을 폭행하던 남편을 총으로 쏴 죽게 한 끔찍한 경험을 했다.
이후 발레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무릎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두게 됐고 사진 모델로 활동하다가 할리우드에 뛰어들었다.
첫 작품 '데블스 애드버킷'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이후 '사이더 하우스', '스위트 노벰버',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갔다. '몬스터'는 주로 섹시스타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그가 연기변신을 시도한 영화. 일곱 명을 살해한 뒤 2002년 사형당한 레즈비언 창녀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그는 연쇄살인범역을 연기하기 위해 13.5㎏ 가량 체중을 늘렸고, 보철로 입을비뚤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얼굴에는 특수 분장을 한 채 열연을 펼쳤고, 영화가공개되자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감동적 연기였다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수상 소감으로 그는 눈물을 감추며 "지난 한해는 내게 엄청난 해였다. 같이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티나 리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시상식 중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를 칭찬하지만 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영광을 돌려야겠다"고 말하기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차기작으로 페넬로페 크루즈와 호흡을 맞추는 '해드 인더 클라우즈'(Head in the Clouds)를 준비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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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홈.'
조각 같은 미모의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28)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시 한 번 레드 카펫을 밟았다. 조국 남아공에 첫 번째 아카데미상을 안긴 테론이 대대적인 환영 속에 7일(이하 한국시간) 10년 만에 금의환향한 것. 테론은 지난 1일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몬스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조국 남아공에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우선 남아공 항공사가 비행기에서부터 최고 대우로 테론을 영접했다. 남아공 국적 항공사인 SAA는 국가 원수 또는 자국의 장관급 인사들에게만 제공하는 좌석과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남아공의 유력지들도 7일자 신문 1면에 '웰컴 홈 샤를리즈'란 제목의 기사를 싣는 등 현지의 들뜬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동시에 요하네스버그의 한 유명 보석상은 그의 이름을 따 '샤를리즈의 별'이라는 신상품 보석을 발빠르게 출시하기도 했다.
테론은 이번 방문에서 남아공 최고위 인사들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음베키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등을 잇따라 만나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음베키 대통령은 테론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고통 속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테론은 남아공의 영웅이다"라는 축하 멘트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테론은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남아공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폭행하던 아버지를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는 등 불우한 과거를 딛고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자리잡은 그에게 연민과 애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데블스 애드버킷>으로 스크린 데뷔한 테론은 이후 <스위트 노벰버>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 인기의 폭을 넓혀왔다.
아울러 테론은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친할머니와도 만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관계를 끊고 있었는데 수상의 기쁨을 안고 찾아보기로 한 것. 테론으로서는 그야말로 화려하면서도 의미있는 귀향인 셈이다.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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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감상평에서 몇분의 평을 보고 저도 보았습니다.
정말 테론 혼자 휩쓰는 영화입니다.
영화 이탈리안잡에서 섹쉬한 그 여배우는 도저히 영화를 보는 내내
상상이 안갔습니다.
화면에는 그저 한명의 린(leen)밖에 안보입니다.
영화에 살짝 벗은 몸이 나오는데,,,,--;;;
우선 이 영화는 한국에선 개봉이 안될것 같네요.
제아무리 오스카여우상이라해도 태극기니 반지니 실미니 하는 이 와중엔
상업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imdb.com에가서 조금 보니까
거기선 이 영화에 대한 토론이 뜨겁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토론의 정점엔 두명의 여성이 있습니다.
한명은 실제 연쇄살인범인 에일린의 행적을 둘러싼 이해와 그 반대파들간의 대립.--;;;
또 한명은 바로 여주인공 테론에 대한 왈가왈부(이건 좀 상대적으로 빈약).
어찌보면 감독은 이 영화를 실제인물 에일린을 변호하기 위해 찍었다기보다
테론을 밀어주기 위해 찍은게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 하면요...
실제 그리 잘생긴 인물이 아닌, 조금은 못생긴 평범한 역에
그 많고많은 배우중에, 그리 이쁜(--;;;) 테론을 골라서
굳이 특수분장(얼굴)에 살까지 찌우면서 테론이 해야할
당위성이 있느냐...하는 논쟁입니다.
즉 못생긴 주인공역까지도 실제 주인공은 꼭 이뻐야하느냐...하는 관점입니다.
그럼에도 사실 테론의 역 수행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절대 전혀 이탈리안잡에서의 테론이 눈꼽만치도 보이기는 커녕
상상조차 안가고, 그저 한명의 매춘부만 보이니까요.
건들거리며 다리를 어기적 벌리면서 걷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저건 실제 테론이 아니라, 다른,,,즉 영화속의 실제 저모습을 가진
전혀 다른 배우의 연기라는 생각밖에 안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 외형적인 이야기보단, 실제인물인 연쇄살인범
에이린를 바라보는 관점이 더 재미있고(--;;;) 뜨거운데,,,
이런 쪽의 감상은 좀더 많은 분들이 보신후로 미루겠습니다.
사진찾고하다보니 머리가 좀 아프네요....
이탈리안잡에서의 테론.
샤를리즈 테론(28)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여배우. 이번 수상으로 조국에 첫 번째 아카데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줬다.
그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특히 많은 박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그가 불우한 과거를 극복했기 때문. 교외의 농장지역에서 살던 그는 15살 때 어머니가 자신을 폭행하던 남편을 총으로 쏴 죽게 한 끔찍한 경험을 했다.
이후 발레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무릎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두게 됐고 사진 모델로 활동하다가 할리우드에 뛰어들었다.
첫 작품 '데블스 애드버킷'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이후 '사이더 하우스', '스위트 노벰버',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갔다. '몬스터'는 주로 섹시스타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그가 연기변신을 시도한 영화. 일곱 명을 살해한 뒤 2002년 사형당한 레즈비언 창녀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그는 연쇄살인범역을 연기하기 위해 13.5㎏ 가량 체중을 늘렸고, 보철로 입을비뚤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얼굴에는 특수 분장을 한 채 열연을 펼쳤고, 영화가공개되자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감동적 연기였다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수상 소감으로 그는 눈물을 감추며 "지난 한해는 내게 엄청난 해였다. 같이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티나 리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시상식 중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를 칭찬하지만 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영광을 돌려야겠다"고 말하기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차기작으로 페넬로페 크루즈와 호흡을 맞추는 '해드 인더 클라우즈'(Head in the Clouds)를 준비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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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홈.'
조각 같은 미모의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28)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시 한 번 레드 카펫을 밟았다. 조국 남아공에 첫 번째 아카데미상을 안긴 테론이 대대적인 환영 속에 7일(이하 한국시간) 10년 만에 금의환향한 것. 테론은 지난 1일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몬스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조국 남아공에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우선 남아공 항공사가 비행기에서부터 최고 대우로 테론을 영접했다. 남아공 국적 항공사인 SAA는 국가 원수 또는 자국의 장관급 인사들에게만 제공하는 좌석과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남아공의 유력지들도 7일자 신문 1면에 '웰컴 홈 샤를리즈'란 제목의 기사를 싣는 등 현지의 들뜬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동시에 요하네스버그의 한 유명 보석상은 그의 이름을 따 '샤를리즈의 별'이라는 신상품 보석을 발빠르게 출시하기도 했다.
테론은 이번 방문에서 남아공 최고위 인사들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음베키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등을 잇따라 만나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음베키 대통령은 테론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고통 속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테론은 남아공의 영웅이다"라는 축하 멘트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테론은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남아공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폭행하던 아버지를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는 등 불우한 과거를 딛고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자리잡은 그에게 연민과 애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데블스 애드버킷>으로 스크린 데뷔한 테론은 이후 <스위트 노벰버> <이탈리안 잡> 등에 출연, 인기의 폭을 넓혀왔다.
아울러 테론은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친할머니와도 만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관계를 끊고 있었는데 수상의 기쁨을 안고 찾아보기로 한 것. 테론으로서는 그야말로 화려하면서도 의미있는 귀향인 셈이다.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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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감상평에서 몇분의 평을 보고 저도 보았습니다.
정말 테론 혼자 휩쓰는 영화입니다.
영화 이탈리안잡에서 섹쉬한 그 여배우는 도저히 영화를 보는 내내
상상이 안갔습니다.
화면에는 그저 한명의 린(leen)밖에 안보입니다.
영화에 살짝 벗은 몸이 나오는데,,,,--;;;
우선 이 영화는 한국에선 개봉이 안될것 같네요.
제아무리 오스카여우상이라해도 태극기니 반지니 실미니 하는 이 와중엔
상업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imdb.com에가서 조금 보니까
거기선 이 영화에 대한 토론이 뜨겁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토론의 정점엔 두명의 여성이 있습니다.
한명은 실제 연쇄살인범인 에일린의 행적을 둘러싼 이해와 그 반대파들간의 대립.--;;;
또 한명은 바로 여주인공 테론에 대한 왈가왈부(이건 좀 상대적으로 빈약).
어찌보면 감독은 이 영화를 실제인물 에일린을 변호하기 위해 찍었다기보다
테론을 밀어주기 위해 찍은게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 하면요...
실제 그리 잘생긴 인물이 아닌, 조금은 못생긴 평범한 역에
그 많고많은 배우중에, 그리 이쁜(--;;;) 테론을 골라서
굳이 특수분장(얼굴)에 살까지 찌우면서 테론이 해야할
당위성이 있느냐...하는 논쟁입니다.
즉 못생긴 주인공역까지도 실제 주인공은 꼭 이뻐야하느냐...하는 관점입니다.
그럼에도 사실 테론의 역 수행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절대 전혀 이탈리안잡에서의 테론이 눈꼽만치도 보이기는 커녕
상상조차 안가고, 그저 한명의 매춘부만 보이니까요.
건들거리며 다리를 어기적 벌리면서 걷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저건 실제 테론이 아니라, 다른,,,즉 영화속의 실제 저모습을 가진
전혀 다른 배우의 연기라는 생각밖에 안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 외형적인 이야기보단, 실제인물인 연쇄살인범
에이린를 바라보는 관점이 더 재미있고(--;;;) 뜨거운데,,,
이런 쪽의 감상은 좀더 많은 분들이 보신후로 미루겠습니다.
사진찾고하다보니 머리가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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