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end

영화감상평

Dea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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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포감을 느껴보네요.
보통 서양영화중 공포물 하면 제이슨 같은 살인마가 잔인함을 보여주는 단순한 공포물이나
아니면 좀 지루한 싸이코 심리물들이 주를 이루죠.
하지마 이영화는 좀 동양적인 공포물 스럽습니다.오싹한 소름이 돋는 귀신물 같은정도...
옛날 영화중에 지포스크리퍼스1 에서 초반부분의 공포감 비슷한 느낌도 있구요.
마지막 반전도 있긴 있군요.
솔직히 내용자체는 평범하고 뻔한 스토리지만 공포감을 주게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오싹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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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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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이런영화는 혼자 밤에 보세요.
벌건 대낮에 여럿이서 같이 보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1 cArRot  
  저도 이영화 불꺼놓고 혼자봤는데 상당히 잼있게봤습니다.
쏟아져흐르는 피나 시끄럽게 짖어대는 괴성은 거의 없지만
정말 무섭고 소름도 끼치더군요...
깔끔한 공포물이었습니다.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좋은점수 주고싶네용
1 전형주  
  작품을 감상할때 주로 제3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끼곤 하죠.
주연이 바로 자신이라고 느껴질때 얻을수 있는겁니다..
마치 수년전에 꿈꿨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오싹함을
즐겼습니다.
90프로 그진실을 알고 연기했던 배우들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1 바야흐로  
  저도 피나 잔인만을 강조하는거보다 훨 잼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