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Dead End) -생각외의 수작

영화감상평

더 로드(Dead End) -생각외의 수작

1 뮤지컬 3 2764 9
제목이 요즘나오는 영화처럼 그리 튀질 않아서 구석에 처박아 놓았다가 괜찮다는 여기
평을 보고 본 영화입니다. 역시 시네스트 평은 예리했습니다.
 그 아버지 연기 정말 괜찮더군여.. 나머지도 다 영화에 몰입하게끔.. 아무튼 감독의 역량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진부한 스토리일수 있는(다보고나면..별거 아닌내용일수도 있음) 것을 어찌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지.. 대단한 연출력인거 같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마지막에 약간 시시하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보니 참 치밀하게 짜여진 영화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름도 약간 끼치더군여ㅡㅡ;
 영화몰입감은 요즘 본영화중 가장좋았습니다.(스피커사양좋아야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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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김승걸  
  예전에 "믿거나 말거나" 식이드군요.
시종일관 가슴 조리며 봤습니다.
여느 피튀기는 영화랑은 약간 다른 느낌 영화네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1 흰구름  
  시나리오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루함이 단 한번도 없이 긴장감이 주욱~~~~~
주연인 레이 와이즈(아버지 역할)의 선굵은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 레이 와이즈는 트윈픽스와 지퍼스 크리퍼스2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지요.
1 권동희  
  잔인한 장면을 직접보여주지 않으면서도 ...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