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죽고 난뒤에 문소리와 황정민 부부는 죽은 아들의 분을 삭이려고 아니면 그억눌린 감정을 분출? 할려고 섹스를 택하는데 임상수 감독은 폭발직전인 감정마저 섹스를 통해 발산하는 것을 영상에 담았는데 이부분을 임감독은 관객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려고 했던것일까요???
좀 난해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역시 유교사상의 뿌리가 있어서 인지 저로서는 관객에게 부여되는 이 영화의 메세지를 따라잡기가 영 어렵네요.....알듯, 말듯 하네요...한참생각해보면.....
유럽이나 미국의 개방적 성문화의 마인드아래 살아온 사람이라면 이영화의 메세지가  쉽게 와 닿으리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예전 거짓말이란 영화가 서양에서 호평받고 울나라에선 도외시되는건 보면...그들(서양인)의 관점이나 가치관이 우리와는 다른 점이 분명 있으니깐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그냥 단순히 성적호기심으로 섹스신이나 섹스도중대화를 보고싶어하시는 분이 보더라도 영화는 괜잖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