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직 ■■■■■ 집중분석 (꼭 보신분만..)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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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경진 6 2073 2
베이직본지 2주일쯤 된거 같은데..
게시판에 보니까 이해를 잘못하시는분들도 많이계시더라구요 ^^;
다 아시는 줄거린줄 알겠지만  저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볼 겸....
어쩌면 아~~~ 그 대사 그장면엔 이러했었구나.. 를 알게해드리진않을까 ㅡ.ㅡ
그리고 저도 잘못알고있는건 아닌가해서 글올립니다.
생각안나는게 간혹있어 대본을 봤습니다.
글 내용 상당히 길어욧~~

<내용요약>
폭풍우가 내리치던 레인저스라는 부대의 야간훈련으로 시작했던것 같네요
20개의타겟을 모두 맞추고 캠프로 돌아오는 훈련이었음(교관1명과 6명의 부대원)
그러나 17시간후에 대령(빌)은 대원들을 데리러 헬기로 데리러 갔을때는 (훈련병들과 6시간전에 연락이 두절된상태) 훈련병들은 안보였고.. 뒤늦게 발견했으나 실제교전이 벌어지는상태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어떤훈련병(던버)이 부상당한 동료(켄달)를 엎고 가던도중 쫓아오던 부대원을 사살한후 헬기로 구출됩니다.


켄달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던버는 심문을 받게되는데.. 묵비권을 행사하던 중
종이에 직위가 없고 만나본적없는 레인저스출신 사람하고만 얘기하겠다고 합니다.
아래부분에 ⑧ <= 이라고 적었음
(여기서 벌써 왜 하필 직위가 없는 레인져스요원이고 ⑧은 뭘까?? 하는 의문이 들지요 ^^;)
심문을 하던 헌병감 오스본 대위와 빌(대령)은 워싱턴상부에 나머지 훈련병들과 교관이 왜 안돌아왔는지에 대해 추궁을 받지않기위해 빨리 사실을 알아내야만했어요.
빌은 예전 레인저스 출신이었던 톰 하디(존 트라블타)에게 전화를 겁니다.
처음에 존트라블타는 마약단속국 소속으로 나오게되는데요. 현재는 군직위가 없고 취조에는 최고..딱 빌이 찾는사람이었죠..(둘이 친구사이)
하디가 도착을 한후 빌과의 대화에서 없어진 3명의 훈련병과 교관을 찾는다고 말함.
얘기도중 하디가 말하지요

"CIA나 FBI가 개입되어있나?? " 

그러자 빌이

"확실히는 몰라.  거긴 대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여기까지 만 말하고 화면은 둘이 대화를 나누긴하는데 내용은 알수없게 멀리서
찍어버립니다ㅡ.ㅡ;;
바로 이부분은 나중에 가서야 무슨대화를 했었는지 나오게됩니다.


오스본과 하디는 서로 내키지않지만 호흡을 맞춰서 심문을 합니다.
처음에 던버에게 도너츠를 주면서 말을 거는데 성공을 하는걸 보면서 진짜 취조에 전문가인가 보구나 .. 싶더군요 ㅋㅋ
던버는 하디에게 훈련도중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얘기합니다.
던버의 진술은 웨스트교관(사뮤엘 잭슨)이 6명의 훈련병에게 교육시키는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웨스트 교관은 파이크란 훈련병을 유독 못살게굴던 내용이었습니다.
계속 파이크와 웨스트교관의 관계를 설명했음.
던버는 일단 하디에게 여기까지만 말합니다.
중요한 말은 던버가 뮬러를 많은 녀석들이 훈련을 망쳤는데
"잠도 제대로 못 자게 하는 기독교도 뮬러를 포함해서요" 라고 말했음
-> 후에 나오게됩니다.

하디와 오스본은 차를 타고 켄달을 만나러 병원엘갑니다.
가는도중에 "전우를 내버려 두지 말라" 이 대사도 나오네요 ㅎㅎ
병원에 도착한 하디와 오스본은 병원의사 '피트 빌머'를 만나는데요.
하디는 오스본에게 빌머를 소개하고 빌머는 오스본에게 '내짝궁 줄리'라고 말하죠.
여기서 빌머는 오스본과 이미 그냥 간단히 아는사이가 아닌 ㅡ,.ㅡ 뭔가 썸씽이 있는..
하디와 오스본은 켄달의 병실로 들어갑니다. 켄달역시 호락호락 털어놓질않고
좀 후에야 하디에게 털어놓게되는데요.. 켄달의 진술은 이러합니다.
켄달은 합동참모 장군의 아들이고 동성애자이며 장군빽으로 웨스트의 훈련과정에
들어갑니다. 장군빽을 싫어하던 웨스트는 켄달의 신상전부를 훈련병들에게 말하고
쫓아내진못하니까 스스로 포기하게끔 합니다. 다시 화면은 처음 폭풍우가 치던
그날 헬기안으로 넘어가고 웨스트는 6명의 부대원을 서로 짝을 지어줍니다.
던버와 뮬러, 파이크와 누네즈, 켄달과 카스트로  이렇게 짝을 지어준후 사뮤엘잭슨은
켄달을 보면서 이상한 웃음을 지으면서 손가락으로 켄달을 향해 '빵~~' 하지요
전 여기서 사뮤엘잭슨이 골룸인줄알았습니다-__________-;;;;
다시 병원화면으로 넘어가서 켄달은 하디에게 "웨스트교관이 절 죽이겠다고 했어요"라
말하고 하디는 그말을 듣고 웨스트교관을 죽이게된 동기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켄달은 " 전 교관을 안죽였습니다. " 라고 말하지요..
켄달이 말하길 첫날부터 병신취급하던 카스트로와 한조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카스트로 역시 켄달은 꼴통이다~ 라고 생각했을꺼라고 켄달도 생각했으니까
서로 꼴통끼리니깐 안좋다~~ 이 얘기였던것 같습니다 ㅡ.,ㅡ;;
켄달과 카스트로가 타겟을 찾아서 총질을 하던도중 어디선가 연막수류탄이 터지고
켄달과 카스트로는 그 연막수류탄이 터진곳을 찾아간후 자빠져있는 웨스트 교관을
발견합니다-.- 그후에 파이크와 한팀인 누네즈(여자)가 그곳을 찾아오고 파이크와는
흩어졌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던버의 진술에서처럼 파이크가 교관을 죽였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너무 단순해서 아닌것 같기도 했구요ㅡ.ㅡ
셋은 캠프로 돌아갑니다. 돌아갔는데 여전히 파이크는 안보이구 뮬러와 던버만 있습니다.
좀있다가 파이크가 돌아오는데 교관을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을 합니다.
헬기가 오기까지 대기상태에서 파이크는 포박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켄달역시 교관이 구박하는게 싫었을꺼라는 파이크의 추측에서
켄달에게 말하게되는데 누네즈와 뮬러를 죽이면 우리는 교관을 죽인 훈련병을 잡은
영웅이 되는거라 말하고 켄달은 거절을 하게되지요.
여기서 중요한 대사

"교관 살인자 두명만 잡으면되는 거라구"
"이야기만 맞아떨어지면 돼"

그리곤 파이크는 던버에게 다시
얘기를 합니다.  그후 던버는 뮬러를 죽이기 총을 머리에 조준하는데 켄달의 외침으로인해 총을 카스트로에게 발사합니다.  카스트로는 총에 맞고 총을 난사하게되는데요
여기서 켄달의 다리에 맞고 또 누네즈는 사망하게됩니다. 그장면밖에는 안나오는데
아마 파이크도 죽게되고 카스트로도 죽게되고 던버는 켄달을 엎고 도주했을것으로 추측
후에 뮬러가 던버를 쫓아옵니다-_- 그리고 던버는 또 뮬러를 죽이죠..
워싱턴으로 이송되기까지 2시간40분이 남은상황에서 여기까지가 켄달이 진술한 내용입니다. 하디는 켄달의 진술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오스본은 그렇지않은가봅니다.
켄달을 구한사람이 살인할리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하디가 답변하죠..
"살인은 살인일 뿐이야. 공모나 미스테리는 없어. 누구든 살인은 가능해. 던버는 우리대원이라네.."  이부분도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참 의아했어요. 나중에 설명드리지요^^;


다시 던버가 있는곳으로 돌아왔는데 빌 대령이 말하길 켄달의 증언가지고는 부족하니
던버의 자백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디와 오스본은 다시 던버에게 물어보러가죠
던버는 켄달의 말이 거짓이며 화를냅니다. 그리곤 마약애기를 꺼내지요..
마약얘기를 전부다하지 않자 하디가 던버를 약올립니다-.- 둘이 다투게되고
하디는 화가나서 기지밖으로 나가는데 오스본이 하디를 붙잡습니다.
오스본과 하디가 대화하던중 하디는 던버가 말한 "전 교관을 안죽였습니다" 를 생각해내고
웨스트교관은 안죽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디는 교관이 죽은걸 본적이 없는데 켄달이 지어낸거라고 생각한후 다시 던버를 찾지요.


하디가 웨스트교관이 죽은걸 봤느냐? 질문에 던버는 자백하는데 웨스트교관은 총에맞아
죽었고 연막수류탄이 터지느것도 봤으며 켄달의 증언과는 다르게 누네즈 다음으로
교관의 시체에 던버가 나타납니다. 던버가 교관을 살폈을때는 총상을 입은걸 볼수있네요.
켄달하고는 좀 틀린 진술인데  벙커에는 뮬러 혼자서 웃통을 벗고 말리고있습니다.
던버는 뮬러를 의심했지만 뮬러는 연막수류탄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후에 파이크가 들어오지요. 근데 파이크는 연막수류탄이 없습니다. 또 포박되죠-_-;;
-> 막 흑인이라서 범인으로 계속 몰리는건 아닌지 ㅡㅡ;; 인종차별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파이크는 포박된상태에서 던버에게 말을 겁니다. 자기가 안그랬다고-_-;;
헬기에 있을때 자기군장에서 뮬러가 수류탄 뽀려갔다고 말했음..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뮬러가 파이크에게 준 마약을 보여주는장면이 나오네요.
파이크는 뮬러와 카스트로가 마약을 판다는걸 말하고 교관이 그걸 알고있었으며
미리 손을 써서 교관을 죽인거라고 던버를 설득시킵니다.
여기서 설득력이 참 그럴싸한 결정적이유가 교관이 가까이에서 자동으로 갈긴 총에 맞았는데 가까이에서 쐈으면 피가 튀었을테고 뮬러는 옷을 입지않았다는거였겠지요 ㅎㅎ
결국에 던버는 파이크말에 동감하고 포박을 풀어주려합니다. 그러나 뮬러가 이를
저지하게 되지요. 파이크는 뮬러를 교관죽인놈이라고 비꼽니다-.- 그러자 말다툼후에
뮬러는 파이크를 권총으로 걍 싸버리지요-_-;; 여기서 진짜 뮬러가 범인이겠구나 1차적인
생각을 했었습니다. 던버는 복수한답시고 총을 꺼내려드는데 누네즈가 이를 저지하지요
그러더니 카스트로가 이를 수습하려합니다. 입을 맞추자는거였죠. 여기서 파이크말이
진실이었다는 2차적인 확신이 들더군요. 그후에 뮬러가 수습이 힘들어지자 죽이려드는데
폭풍때문에 지붕이 내려앉아서 어수선해지고 던버는 기회를 놓치지않고 카스트로를 쏘고
이후부터는 켄달의 증언과 똑같네요 카스트로가 총에맞고 난사해서 켄달이 다리에 맞고
누네즈가 죽고 아마도 완전한 추측을 하자면 그후에 던버가 카스트로를 끝장내지 않았을까-_-;; 하는생각이.. 그리고 켄달을 엎고 도망치는데 뮬러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
이건 지붕이 내려앉아서 뮬러가 뻗었다고 생각하면되겠더군요..
여기까지가 훈련과정에서의 던버의 진술이었습니다.

켄달의 증언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신빙성이 없었는데 던버의 두번째 진술은
신빙성이 상당히 있었지요?? 후에 던버가 말하는데 파이크가 뮬러와 카스트로의
마약공급책은 빌머라는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빌머는 병원의사였지요??
오스본이 놀라는 모습과 충격받았는지 트럭에서 담배피는모습이 ㅎㅎ
여기서 오스본과 빌머는 2년간 만났다는걸 알수있군요 -> "내 짝궁 줄리" (찐한관계--;)


하디일행은 병원에 다시찾아갑니다. 던버가 말했던걸 녹음해서 빌머에게 들려주는군요
첨엔 변호사 선임해달라..어쩌고 저쩌고부인하다가 오스본에게 책으로 한대 후려맞습니다.
그후에 자백을 하는데 오히려 켄달이 공범이라는걸 말해줍니다.
오스본은 왜 20년형을 선고받을 위험을 무릎쓰고 소량의 마약을 팔았는지 궁금했고
켄달이 열쇠라고 하지요.. 그러나 하디는 그냥 대령에게 빌머(의사)와 던버의 자백을
넘겨주고 끝내자고합니다. 켄달얘기는 하지말자는거였지요.. 여기서 의외로
하디같은사람이 그냥 얼렁뚱땅 귀찮아서 넘어가자고 했을까?? <= 이상했음.
대령에게 보고하던도중 역시나 오스본이 켄달얘기를 꺼내게되고 대령은 켄달얘기가
나오자 꺼려하는모습을 보이고 켄달에겐 접근하지말라는 명령을 내리지요.



하디일행은 명령을 어기고 켄달을 만나러갑니다.  이것저것 켄달은 들켰기때문에
빈정빈정 되는데 도중에 뮬러를 "잠도 잘못자게 하는놈"이라고 말합니다.
던버가 했던 말과 동일하지요..  '잠도 잘못자게 하는놈'
오스본은 둘이 똑같은말을 한걸 기억해내고 둘이 공모했다는걸 눈치챕니다.
켄달에게 가서 둘이 입을 맞추고 시간을 벌었다고 이것저것 따지다보니깐
켄달이 갑자기 피를 토하고 죽어가네요.. 죽어가면서 또다시 손바닥에 ⑧을 적습니다.
오스본은 던버가 적은 종이에도 ⑧이 있었던걸 보고 하디에게 말하지만 하디는
모른다고 합니다. 오스본이 혼자 알아내려하자 하디가 같이 가자고 하는데...
여기서 바로 처음 하디가 빌 대령을 만나러도착했을때 CIA, FBI 이 내용에서
그다음 대화내용을 알수있게 됩니다. 이부분이 좀 어려웠었는데요..
저도 이부분은 확실하게 단언을 모하겠네요 ㅎㅎ
옛날 어떤곳에 파견나간 병사들이 있었는데 마약에 찌들어서 서로를 막 죽이고
서로를 죽인 과오를 증오해서 웨스트교관 또한 증오를 하게되었다네요
그리고 이 미친부대는 '섹션8'이구요 ㅎㅎ
대충결과를 얘기하자면 훈련나가서 사고가 난 전체적인 내용이지요.
그것때문에 오스본은 삐집니다-_-;; 삐지고 좀 이상한 동작으로 전투를 한후 화해했음ㅋㅋ
그리고 빌머가 잡혀있는 사무실로 이동을 하는데 빌머가

"파이크랑 같은 수송기 타겠군"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은 던버가 파이크였다는것이었지요.
첫번째 반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신빙성 있게 말한 던버가 사실은 파이크였다는게
저는 사실 러닝타임상 이 반전을시작으로 범인의 도주로 시간을 좀 끌다 끝나겠구나 싶었지요 ㅎㅎ 하디가 부랴부랴 트럭타고 비행기를 쫓아갑니다. 의외로 파이크는 비행기타고
떠나지않았고 후다닥 잡혀버렸네요??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이제 진실을 또 얘기하게되지요.
알고보니깐 훈련병6명이 전부 마약과 관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코카인 작전'이라고 나오는데 군납용으로 마약을 되돌릴려고 모여있는중에 웨스트에게 걸립니다.
웨스트는 1주일전부터 알고서는 대령에게 보고할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뮬러가 뒤에서 총으로 웨스트를 후립니다-_-;
카스트로가 웨스트의 무기를 가지러가는데 바로 공격당해서 카스트로가 죽지요.
그리고서는 바로 뮬러를 인질로 잡고 총을 나머지 훈련병에게 겨눕니다.
사뮤엘 잭슨 여기서 정말 멋져보이더군요-.-;; 그리고는 사라지는데 누네즈가 웨스트잡으러 갔다가 지붕위에서 지켜보던 웨스트가 쌍권총으로 쏴죽입니다. 누네즈,카스트로 사망

[파이크가 자기말을 믿을수있게 대령과 오스본 하디에게 마약이 들은 의약품상자가 있는
위치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빌머와 그와 동업자는 수백만불을 벌었다는 말과함께..]

한시간후에 파이크와 켄달은 던버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파이크는 이때 던버의 인식표를
가져가지요. 그리고 켄달이 바로 총에 맞습니다. 다리에 맞아버리지요.
그리고 파이크는 웨스트와 대치해 있습니다.  뮬러가 웨스트를 뒤에서 쏴버린후
파이크는 또 뮬러를 죽이고 켄달을 엎고 헬기로 탈출하지요.

[마약에 의약품상자에 있는게 확인된후 파이크는 끌려갑니다]
하디가 대령의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는장면으로 또 시작을 하는데요
전화를 끊고 대령과 대화를 나누는데 웨스트가 왜 대령에가 마약얘기를 할려고
주말까지 기다렸을까?? 하디는 대령이 웨스트에게 뮬러와 켄달이 죽일꺼라고
말해줬을꺼라고 추측을 해보는데 그만 대령이 실수를 해버리지요.
"그리고 내가 켄달에게 독약을 먹였다??"
하디는 병리과에 전화해서 방금전에 알아낸거라고 뻥을 치고
대령은 증거가 있냐고 물어보지만 자기가 당했는걸 알아내지요.

이게 2번째 반전이었네요. 결국엔 대령이 나뿐놈이었음.
그리고 대령은 자기가 발각된걸 알고는 하디를 또 매수하려 들지요.
그광경을 창문옆으로 오스본이 보고있었는데 하디는 결국 매수되지않고
대령이 하디를 죽이려던 찰나에 오스본이 대령을 죽이게 됩니다.
다 해결된줄 알았을 때 또 3번째 반전이 나오네요.
하디가 오스본과 헤어질때 하는말이 바로 처음에 나왔던
"이야기만 맞아떨어지면돼"이거였습니다. 처음에 던버(사실은 파이크)가 진술했던 내용 중
파이크가 했던 대사랑 똑같지요 "이갸기만 맞아떨어지면 된다."
그리고 그 파이크는 던버였구요.
여기서 오스본은 하디를 또 의심하게 되고 쫓아가게 됩니다.
몰래 뒤에서 하디를 쫓아가는데 누군가 하디의 차로 뛰어가지요. 파이크였습니다.
ㅇ ㅏ~~~~ 전 여기서 존트라블타가 사실은 진짜 나쁜놈이었구나 생각했었는데 ㅡ.ㅡ;;
처음에 나왔던 하디의 집 근처로 가면서 나오는 장면과 대사



"친구가 말단이라던..."   
"범인이 왜 마약공급책을 숨겼는지..."     
"...자기 본명조차 몰랐죠"   
"파이크는 자기 본명조차 몰랐죠..."          - 켄달
 

"...그들은 죽었어, 유령이지"
"웨스트가 그 중 일부를 훈련시켰네... 그들을 증오하게 됐고..."  - 대령


"웨스트가 죽길 바랬지...웨스트가 죽길 바랬지..."      - 하디


"내가 타겟인가?..."      - 웨스트

이 장면과 대사로 하디가 진짜 범인이네?? 와 동시에 하디가 웨스트를 칼로 찌르는
장면이 또 나오네요. 그리고 큰 솔리드 구슬⑧ 이게 또 있구 ㅎㅎ
3번째 반전

-결론-
오스본이 하디를 찾아갔을때 왠일인지 하디는 오스본이 왔다는걸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뒤에서 웨스트가 걸어나오고 이게 또 4번째 반전이었다는걸 알수있었네요
마약에 찌들은 변절자들이라고 생각했던 '섹션8'는  말그대로 유령집단이었고 엄청나게
머리좋은 사람들만 모여있는 곳이었었네요. 결국 영화의 최종 목표는 대령을 응징하는
것 보다는 여기까지 단서를 주고 찾아올수있었던 오스본 대위를 스카웃 하기 위함이었다는
참 복잡한 내용이었네요^^;  다 죽은줄알았던 파이크 던버 누네즈가 다시 나오고
헬기로 구출하러 갔을때 카스트로는 죽은걸 이미 봤고 또 켄달은 독약으로 사망했구요
그냥 대강대강 보신분들 이글 끝까지 읽으셨으면 한번 더 보시구요.
이 시나리오 자체만 생각해봐도 이 작가는 '섹션8'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어지간한 두뇌로는 이렇게 짜맞추기도 쉽지가 않은데 평소 반전영화를 조아하는 저로서는
한번보고 완벽하게 이해하긴 힘든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다 자기 취향이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엄청 머리쓴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긴글 다 읽으실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지 ㅡ.ㅡ;;
제가 해석한 베이직 틀린부분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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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G 쌍문동  
  휠로~
쓩~

수고했소
1 정재욱  
  디게 길다..-_-;; 다 못 읽었네 ㅋㅋㅋ
1 이원영  
  장문에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봐야지..
1 마를린  
  저도 반전영화를 좋아하는데..베이직 참 잼있더군여...
글 잘 읽었습니다..수고하셨어여^^
1 권혁민  
  헛! 저는 한번 보고서 이해할래두 엄두가 안나서 관뒀는데..
님글 읽고 반전이 거의 4번이 있었다는 사실 첨 알았습니다. 저는 2번있는줄 알았다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1 난 나야...  
  ㅋㅋㅋ
장경진님 옥의티 발견~~~
죽은자는 카스트로 가 아니구...
뮬러와 켄달 아닌가요?^^
암튼 수고하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