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 글쎄..

영화감상평

태극기 휘날리며 ? 글쎄..

1 유정진 2 1736 0

    원래 전쟁영화를 좋아하지않아서 잘 안보긴하지만

    볼만하긴하더군요 . 그리고 사람 놀라게 하는건 ;; 공포영화 못지않던데요 ;;

    하지만 최단기간 450만 기록은 우리 역사에 관한 이야기였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진태,진석 형제가 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전투씬으로 이어져버리는등 ;;

    여기저기 가위질 한듯한 흔적(영화가 끊기는 느낌 ;;)과 전투기 모습과

    영화 중반의 두 배우의 연기가 후반보다 좀 못한듯한 느낌이 좀 아쉬웠습니다. ;
 
    (참 ;; 영화 후반부에 진석의 볼펜(맞나?)에 이름이 씌어져 있던데 창고에서 발견했을

    때만 해도 못본것 같은데 ;; 옥의티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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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sochun  
  눈여겨보시면 보일거예요~
그리고 여러측면에서 영화를 의의를 해석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1 remedious  
  우리나라 블럭버스터에 쏟아부을 수 있는 한정된 돈과 자원을 가지고
최선의 장면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비행기cg부분이나 그 밖의 어색한 부분은 아마 미국 특수효과 회사 ILM같은곳에 맡겼으면 기술적인 완성도는 더 커졌겠죠.
하지만 허술한 시나리오에 기인한 이 영화의 스토리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유정진님과 같은 느낌을 저도 받았는데
두 형제의 대립과 갈등이 이루어지는가 싶더니 전투씬으로 이어지고
또 대립 갈등, 어느 순간 전투. 마지막 형제의 전투. ]
공식으로 불러도 좋을 전개입니다.
영화야 뭐 다 그렇치...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이건 좀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군요.
전투씬에 이야기가 치였다고나 할까.
좀 더 설득력있는 이야기 전개가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