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티카를 방금 다 보았는데요
호러물이라긴 보단 유령심리 쓰릴러물이란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아직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몰라도
이해가 안가는게 몇가지 있어서 그런데
아시는 분좀 알려주시면 정말 이뻐해 드릴께요^^

1. 주인공 미란다는 왜 자기 남편을 죽인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살인이 있었던 그날밤
도대체 무슨일이 현실에서 발생한 건지좀 알려주세요.
왜 미란다가 갑자기 자기 남편을 죽인거죠?
어떻게 미란다는 자기 남편이 소녀들을 강간하고 죽인걸 그날밤
알게 된거죠? 그리고 그게 남편을 죽일만큼 동기가 되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하는게 더 낳을것 같은데...
설마 미란다가 자기 남편 죽인게 아닌건가요?
아직도 이해가 안돼서...

2. 윌로 크릭에 남아 있던 그 소녀를 왜
  범인은 가서 안죽인거죠? 이것도 이해가 안가는 대목인데
    아시는 분?

3. 범인이 클로이를 주기적으로 강간한다는 것을 수용소내에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엇던 걸까요? 피트도 몰랐던 걸까요?

4. 스승-제자 신드롬이 도대체 뭔가요? 이해가 안가는 말이라서요
아시는분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흑진주 할 베리 진짜 예쁘죠?
잘생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