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영화감상평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1 NeoGuyz 1 1740 1
관객의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일까요..

보기 드문 수작이라 생각되는데

태휘 비평하시는분들이 꽤 있네요.

전 26세의 남성이구요. 군대도 제대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극장에서 눈물 훔쳐봤습니다.

아.. 얼마나 쪽팔리던지..

그나마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훌쩍이시더군요. ^^..

비평하시는분들께 묻고 싶은건..

모자른 부분이 조금 있지만 이런 작품들이 많아져야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할수 있고 한국의 문화도 알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 흠이 있더라도(저는 수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꼬투리보단 칭찬을 하는 마음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장동건도 거의 완벽한 연기를 했지만

원빈에게 한표 더 주고 싶네요.

여성분들은 원빈의 그 동정심어린 얼굴에

모두 흠뻑 빠졌을것 같더라구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김진회  
  저두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저두 마누라랑 같이 보고왔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 맺히더군요..

첨엔 장동건과 원빈이 주인공이라기에

다소 어색한 연기가 나오지나 안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장동건과 원빈의 연기는 기대이상으로 좋더군요..

저두 장동건보다 원빈의 연기가 더 인상에 남는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