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컴퓨터로 반지의제왕을 봣는데요 ^^;;
기대에 만족하더군요..
역시 명작입니다.
한.. 2틀전에 본 라스트 사무라이가 무색하더라고요 ^^(-0-;;)
정말 명장면들도.. 멋있고...
또 페레그린 툭(피핀)이 그 성화인가? 거기다 불붙이는것도 멋있고..
특히 웃긴건..
피핀이 사우론 구슬(동그란거..)봐서 어떻게 되서 미나스 트리스로 가는데..
간달프가 뭐 반지에 대해 말하지 마라.. 그딴거 말하다가 나중에
그냥 말하지 말라고 할때 엄청 웃겼음.
또 세오덴이 조금 불쌍한듯..
잘 싸웠는데..
그리고 에오윈 진짜 용감하네요 ^^
에오윈이 나즈굴 대장~~ 푹!!찔르니까
나즈굴 대장 쭈그러짐 ㅎㅎ
또 코끼리 인상적 ^^;;
되게 커서 코끼리가 아니라 괴물처럼 느껴짐..
또 레골라스 지 혼자서 코끼리 잡음 ㅎㅎ
그리고 로한 기마대 나올때 엄청 웅장함.
몇만명? 엄청 많았었죠 ^^
그리고.. 진짜 웃긴건
마지막에.. 프로도랑 샘이 모르도르인가? 거기에 있는 산에 가서
반지 부실려고 하잖아요.
그때 프로도가 반지껴서 투명해질때
골룸 나타나서 막 프로도한테 달려들었잖아요.
그때 프로도 안보여서 뭐 골룸이  하늘 날면서 춤추는것 같이 보임 ㅎㅎ
그리고 골룸반지 얻고 나서 엄청 좋아하는거 ㅎㅎ
근데 물론 골룸 디졋지만 ㅎㅎ
스미골 불쌍~~~~~

스케일도 굉장히 큰.. 세계의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0-;
이해가 안되는게 실미도가 반지의제왕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게..
태클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