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휘날리며 논쟁
직접 누구라고 대놓고 말하진 않겠지만,
어떤분은 <태극기휘날리며>를 보지도 않으시고
라이언일병구하기 보다 훨씬 못하다느니,뭐라니
잘...........지껄이시더군요.
직접 보십시요,
태극기휘날리며..라이언일병구하기,블랙호크..
그런 헐리웃 전쟁영화에 비해 밀리는 건 사실입니다.
그 분에게 하나만 알려주고 싶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제작비는 8,500만 달러로 알고 있습니다.
태극기휘날리며는 1,200만 달러 정도 되죠.
몇배 차이입니까?
생각해보셨어요?
태극기휘날리며는 이런 상황속에서 제작됐고 개봉했습니다.
아무리 국내정상급 이라고 해도 저 수준의 제작비로 전쟁영화
한편을 제작하는 건 아주 무리지요.
아직 한국영화는 헐리우드 제작여건에 10%에도 못미치는 상황으로
어렵게 블록버스터를 제작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록버스터란 단어가 처음 들리기 시작한 때가,
1997년 정도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퇴마록>이 최초의 국내 블록버스터 물이였죠.
앞으로 이런 시도가 계속된다면 인구문제도 인구문제지만,
헐리우드 정도는 안되더라도 그에 못지 않은,필적할만한
상대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안하고나서니
"그러니까 한국영화계가 이모양이지"
라니 이딴 말은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 자제해주시죠 xxxxxx님
ps)태극기휘날리며와 라이언일병구하기..전혀 다른 영화 입니다.
20 Comments
제얘기같은데요, 쪽지를주셨으면 더욱좋았을텐데..
좀..기분이 일단 나쁘네요..
제가 태극기를 친구에게 얘기로만듣고 님글에 딴지걸어서 죄송합니다.
이건 단순히 제작비 차이로보신다면.. ;; 좀그렇네요.
세상에 완벽한 영화는 없겠지만, 일단 헐리웃영화와 비교는하지마세요. 일본영화와 비교하는건 좋지만,,
그리고 한국영화비하한적 없습니다. 한국영화는 모조리 극장가서보는스타일입니다. 그만큼 한국영화를 사랑하죠.
그리고 어려운환경속에서 블록버스터를 만드는건 좋타고칩시다.
제대로됀 블록버스터가 나옵니까? 남에꺼 따라하지말고, 우리나라정서에맞는, 일본처럼, 일본은 영화에 그리많은 제작비 안씁니다.
그리고도 영화잘만들어요. 그런데 한국은 돈끌어모아서 영화하나만들고, 실패하면,,,,, 몹니까그게.. 그냥 우리가보기편한 영화들이 2004년도에는 많이나왔으면합니다. 세르피님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좀..기분이 일단 나쁘네요..
제가 태극기를 친구에게 얘기로만듣고 님글에 딴지걸어서 죄송합니다.
이건 단순히 제작비 차이로보신다면.. ;; 좀그렇네요.
세상에 완벽한 영화는 없겠지만, 일단 헐리웃영화와 비교는하지마세요. 일본영화와 비교하는건 좋지만,,
그리고 한국영화비하한적 없습니다. 한국영화는 모조리 극장가서보는스타일입니다. 그만큼 한국영화를 사랑하죠.
그리고 어려운환경속에서 블록버스터를 만드는건 좋타고칩시다.
제대로됀 블록버스터가 나옵니까? 남에꺼 따라하지말고, 우리나라정서에맞는, 일본처럼, 일본은 영화에 그리많은 제작비 안씁니다.
그리고도 영화잘만들어요. 그런데 한국은 돈끌어모아서 영화하나만들고, 실패하면,,,,, 몹니까그게.. 그냥 우리가보기편한 영화들이 2004년도에는 많이나왔으면합니다. 세르피님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제대로 된 블럭버스터가 나오지 않는다고 우리도 일본의 정적인 영화를 따라해야 할까요?
작금의 한국영화 재전성기는 뭐니뭐니해도
강제규 감독의 '쉬리'가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제작비였지만 당시에는 30억이 넘는 돈은 영화제작비로 볼 때 큰 액수였었죠. 쉬리의 성공이후 그러면서 한국영화가 몇 년 사이에 양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솔직히 쉬리 이전에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면 비웃음을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일본이 그렇지요. 기타노 다케시가 전세계에서 일본 영화를 보지 않는 국민은 일본사람밖에 없다고 한탄했듯이 말이죠.
솔직히 일본이 영화제작비로 돈을 많이 안쓴다고 했는데 그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국은 물론 특히나, 자국에서조차 외면을 당하는데 어떻게 대규모의 자본이 들어간 영화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흥행이 안되는데...
일본영화들은 극장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렌탈 시장을
노리고 영화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렌털 시장은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말이죠.
한국영화의 경우 그동안 소위 한국형 블럭버스터라고 해서 나온
영화들이 대부분 망했지만 어쨌든 규모가 커졌습니다. 또한 경험도 많이
축적되었습니다. 기술도 그렇구요. 단적으로 특수효과같은 경우는 일본보다 한국이 앞서있다고 하더군요.
예술영화도 좋고 소박한 영화도 좋지만 상업영화 특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블럭버스터급의 영화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전까진 대부분의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망했기에 이번 태극기 휘날리며의 성패는 한국 영화계 전체로 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쉬리가 한국영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된 것처럼 태극기 역시
한국영화의 양적성장뿐 아니라 질적파이까지 늘어나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그렇게 되야 하구요...
저 역시 쓰레기 코믹물(모든 코믹물을 지칭하는게 아니고요) 쇄도는
그만 되었으면 합니다. 또, 어설픈 시나리오에 신인 감독이 기용되서
만든 돈만 먹은 하마인 어설픈 블럭버스터형 영화들도요...
작금의 한국영화 재전성기는 뭐니뭐니해도
강제규 감독의 '쉬리'가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제작비였지만 당시에는 30억이 넘는 돈은 영화제작비로 볼 때 큰 액수였었죠. 쉬리의 성공이후 그러면서 한국영화가 몇 년 사이에 양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솔직히 쉬리 이전에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면 비웃음을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일본이 그렇지요. 기타노 다케시가 전세계에서 일본 영화를 보지 않는 국민은 일본사람밖에 없다고 한탄했듯이 말이죠.
솔직히 일본이 영화제작비로 돈을 많이 안쓴다고 했는데 그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국은 물론 특히나, 자국에서조차 외면을 당하는데 어떻게 대규모의 자본이 들어간 영화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흥행이 안되는데...
일본영화들은 극장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렌탈 시장을
노리고 영화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렌털 시장은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말이죠.
한국영화의 경우 그동안 소위 한국형 블럭버스터라고 해서 나온
영화들이 대부분 망했지만 어쨌든 규모가 커졌습니다. 또한 경험도 많이
축적되었습니다. 기술도 그렇구요. 단적으로 특수효과같은 경우는 일본보다 한국이 앞서있다고 하더군요.
예술영화도 좋고 소박한 영화도 좋지만 상업영화 특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블럭버스터급의 영화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전까진 대부분의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망했기에 이번 태극기 휘날리며의 성패는 한국 영화계 전체로 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쉬리가 한국영화 재도약의 출발점이 된 것처럼 태극기 역시
한국영화의 양적성장뿐 아니라 질적파이까지 늘어나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그렇게 되야 하구요...
저 역시 쓰레기 코믹물(모든 코믹물을 지칭하는게 아니고요) 쇄도는
그만 되었으면 합니다. 또, 어설픈 시나리오에 신인 감독이 기용되서
만든 돈만 먹은 하마인 어설픈 블럭버스터형 영화들도요...
블럭버스터란 말이 흔해지니 아무 영화에나 갖다 붙이시는 분들도
있군요 지구를지켜라는 절대 블럭버스터가 아닙니다 그냥 실험성강한 영화일뿐이죠.
막대한 물량과 제작비 특수효과를 때려부은 영화를
블럭버스터라 부르지 단순히 흥행이됐다 특수효과 조금나왔다고 블럭버스터란 이름을 붙이다니.....--::
아 그리고 저역시 쉬리이전과 이후의 한국영화 구분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물론 쓰레기영화도 많이 나왔지만 그에 못지않게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작품도 많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헐리웃 영화에 대항하여
자국영화 극장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말고 있을까요?
있군요 지구를지켜라는 절대 블럭버스터가 아닙니다 그냥 실험성강한 영화일뿐이죠.
막대한 물량과 제작비 특수효과를 때려부은 영화를
블럭버스터라 부르지 단순히 흥행이됐다 특수효과 조금나왔다고 블럭버스터란 이름을 붙이다니.....--::
아 그리고 저역시 쉬리이전과 이후의 한국영화 구분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물론 쓰레기영화도 많이 나왔지만 그에 못지않게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작품도 많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헐리웃 영화에 대항하여
자국영화 극장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말고 있을까요?
그리고 일본영화가 제작비를 많이 안쓴다고요?
이건 어디서 봐서 나온 발언입니까?
혹시, 멜로물만을 봐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제작비를 투입합니다
그리고는 망하는것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구요
일본은 10년~20년전부터 우리나라돈으로 따지면 100~2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여하는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무려 10년~20년전부터랍니다...
그리고 평균 제작비가 우리나라보다 많구요
물론, 헐리웃과의 제작비엔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지요
일본영화를 보면서 ...
돈별로 안쓴것처럼 보이지만 ... 그게 일본영화입니다
돈도 안들인것처럼 보이는데 제작비는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상당히 돈낭비라고 하겠죠...
"태극기 휘날리며"며가 140억원~150억원.. 이정도는
일본영화 제작비 베스트 10위 안에도 못들어갈뿐들어
20위권엔 들라나 모르겠군요...
이건 어디서 봐서 나온 발언입니까?
혹시, 멜로물만을 봐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제작비를 투입합니다
그리고는 망하는것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구요
일본은 10년~20년전부터 우리나라돈으로 따지면 100~2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여하는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무려 10년~20년전부터랍니다...
그리고 평균 제작비가 우리나라보다 많구요
물론, 헐리웃과의 제작비엔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지요
일본영화를 보면서 ...
돈별로 안쓴것처럼 보이지만 ... 그게 일본영화입니다
돈도 안들인것처럼 보이는데 제작비는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상당히 돈낭비라고 하겠죠...
"태극기 휘날리며"며가 140억원~150억원.. 이정도는
일본영화 제작비 베스트 10위 안에도 못들어갈뿐들어
20위권엔 들라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