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더' 헉.. 너무도 졸린 영화..

영화감상평

'스노우보더' 헉.. 너무도 졸린 영화..

1 신재현 0 2015 0
봤다..

 별 기대 없이 시간죽일려고 봤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하얀 눈밭에서 보드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남는건 이런 보드 타는 장면 뿐이다. 스토리??? 쩝.. 몇마디만 하면 다 정리된다. 주 관객 타켓이 10~20대의 젊은 관객 같은데.. 자극적이지도 않고 주인공이 과대포장되어 멋진것도 아니고.. 그저 심심할 뿐이다.

 그렇다. 내가 여지껏 느껴온 유럽 영화의 특유함인 '심심함'과 뭔지 모를 '건조함'이 오락영화인 '스노우보더'에도 묻어난다. 뮤직비디오보다 못한 영상과 단편 드라마보다 못한 줄거리는 보는 나로 하여금 잠을 청하게 했다..

 에이쒸.. 역시 유럽 영환 따분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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