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의 깜찍함과귀여움만이 느껴지는 영화!!!

한편의 베스트셀러극장 같은 영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주 안다고 코메디 영화도 코메디를 만들어본 감독이 만들어야
웃긴다..

감독의 의도는 영어에 대한 세태풍자를 코믹하게 풀어 보려한것 같은데 의도는 알겠지만
코메디 하고는 거리가 무지하게 먼 영화인것 같다..

선 굵은 남성영화만 만들던 김성수 감독이 무사 라는 영화를 김밥처럼 돌돌 말아묵고
2년만의 잠수 끝에 코메디 영화로 컴백 했는데 조금은 실망스런운게 사실이다..

테크니션 감독이 만드는 코메디는 어떨까?? 잔뜩 기대한 나에게 상당히 실망스럽게
다가왔다..

김성수 감독은 옛날 자기 스타일로 돌아가서  처음의 스타일 대로 영화를 만들기를
살며시 부탁 한번 해본다..

이제 어설픈 코메디 영화는 그만 만들었으면 한다..
대박났던 영화들이 주로 코메디 영화다 보니 흥행한번 해볼라고 개나소나 다 코메디
영화를 만들고 그러는데... 줏대를 좀 가지자 자기가 자신 있는거 제일 잘하는거만 하자

이제 관객들도 유치한 코메디 영화는 외면한다..
사리분간 못하고 아직 까지 먹히는줄 알고 코메디 영화 만들어 내는데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한국영화에 대해서 관객들이 관심을 가질때 변화를 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