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을 보고,

영화감상평

피터팬을 보고,

1 한선희 2 1782 0
오늘 피터팬을 봤습니다.
어제 개봉했지만 오늘 보게되었는데 cgv에 갔는데 말죽거리와 싸가지에 밀려 시간대에 정말 없더군요 그래서 더빙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2시간 기다려서 말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90%이구요.
예고를 보니 피터팬을 한 남자주인공이 별루였지만 그래도 말죽거리 보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 봤습니다.
피터팬얘기는 다 알아서 내용애기는 안합니다.
하지만 정말 재밌더군요.
내용은 알아서 인지 기대는 안했지만 중간중간에 웃긴상황도 많았고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영화보는중에 한대사중에 '네버랜드로 가자'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한아이가 '네버랜드래,에버랜드지 바보다.'이말듣고 웃기도 하고 암튼 팅커벨은 정말 아줌마 같았습니다,
팅커벨을 기대했지만 웬디가 참 인상에 남는거 같아요 웃는게 김현주 같았구요.
저는 피터팬을 보고 후회없었습니다.
다 큰 어른이라도 한번쯤은 이 영화를 보고 동심에 빠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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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Kino  
  return to nerverland ^^ 보고 싶네여
1 류영창  
  더빙판이라... 옛날에 해리포터 더빙판 봤던 기억이 나는 군요 요즘은 더빙도 꾀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