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스포일러 전혀없음;

영화감상평

실미도..스포일러 전혀없음;

1 김희정 3 1769 0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

고생한 티도 나고 연기력들도 좋았구요.

뭐..아쉬운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건 둘째치고

12월 27일 인천CGV 오후 10시 20분타임.

진짜 오랫동안 수십번도 더 봤던 곳이지만 오늘같이 실망스러웠던 적이 없네요.

엄마한테 씨XX소리 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싸가지 없는 녀가 있질 않나

영화 시작하자 마자 코골기 시작해서 끝날때 까지 자는 넘이 있질않나

남들 조용히 영화보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극장 떠나가라 깔깔거리는 아줌마가 있질 않나

완전히 개판이드군요

웬만하면 그런거 싫은티 안내는 남친도 어이없어 코웃음치고 짜증냈다는

정말 무식한 X들이랑 영화보느라 진땀 뺐습니다 ㅡㅡ

아...그 아줌마 옆에 있었으면 지X 좀 하는건데 그 주변 사람들은 당췌 성인군잔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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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이수용  
  애국가 부르는 장면, 찢어진 어머님 사진을 조각조각 붙여서 건내주는 장면, 그외 에 정말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장면에서 대놓고 낄낄 거리며 뭐가 그렇게 좋은지 매너없이 크게 웃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장면이 그렇게 웃겼나.. 정말 안좋았습니다.
1 김희정  
  내 말이요..그 아줌마 심각한 장면마다 다 깔깔대드군요. 목소린 또 어찌나 낭랑한지 ㅡㅡ^ 확실히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가 물 안좋았습니다. 반지 볼때는 레골라스 덕에 때없는 비명소리 들어야했고;;
1 정성훈  
  저번에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에 키넥스 극장인가요..?

거기서도 그러더라구요.. 왜들 그렇게 시끄러운지..

별의별 사람들을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극장 바닥이 뭔놈의 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지..

아직도 극장 바닥에 껌뱉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