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2 진혼가의 진실

영화감상평

배틀로얄2 진혼가의 진실

G 김종이로세 6 1624 0
어디서 배껴온 갖갖지 장면들이 짬뽕되어 있고, 6개월만에 학생 20명정도가 북한군 수만 명이 몇십년걸려 파놓은것보다 훨씬 많이 땅을 파놓았는걸 보고, 혀를 내둘렀다.

또 학생들이 무슨돈으로 탄약을 사며, 그 허름한 폐허에서 최첨단의 컴퓨터 실력을 가진 천재가 컴퓨터로 세계에 TV방송을 내보내며, 학생들은 시도때도없시 소리지르고,,,울고,,,싸우고, 소리지르고, 울고 허허허

1에서 2편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다.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이 아프칸(?)으로 떠돌며 피신했다가 증오심으로 테러를 일삼고 어른들에게 복수한다는 줄거리...얼마나 허망한가?
이영화는 전쟁영화도 아니고, 무슨 텔레파시를 전하자는것도 아니오. 흔히 헐리웃영화에서 애들을 내세워서 평화를 주장하는 영화도 아니오. 보고나면 사람만 죽어나자빠지는 장면만 떠오르는 짜증만 나는 영화...어차피 영화만드는 사람 마음이니....

감독이 바뀌면서 영화가 제작되었다고 하니, 후에 바톤을 받은 사람은 무슨생각으로 영화를 만든것인지 의심스럽다.

자 짚고 넘어가 보자. 영화가 시작되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졸업여행을 가는 학생들이 버스를 즐겁게 타고간다.
학생들은 잠에서 깨어나 자기들의 상황을 파악한다.
싸움을 해야하기까지 그런데로 깨끗한 스토리.
이제부터가 문제다. 완전사기라고 할수 있겠다.
주인공인 슈야는 테러리스트로써 세계적 지명수배자다.
그섬에 애들을 풀어서 슈야를 잡아오라고 한다. 말이 되는가?
어른들은 빼고 싸우고 싶으면 애들끼리 싸우라고 선생님이 그랬다.
그런 흉악범을 섬에있는걸 뻔히 다 알면서도 방관만 하고 있는 어른들,,,
어느정도 선생이 죽는 학생들을 보면서 즐긴다고 할때 여기까지도 봐줄만하다.

중반부들어 탄약을 획득하고, 슈야와 한패가 된 학생들은 갑자기 슈퍼특공되가 된다.
두려움이 없고, 밥도 안먹고 고도로 훈련받은 특공대들을 쉽게 이긴다.

골치적인 문제학생들이라 그럴수 있다고 치자.

갈등부분에서 무엇을 갈등해야 하는가? 학생들의 입장과, 어른들의 입장을 갈등할려고 하면, 우정과 사랑이 나오고, 약자와 강자를 들먹거리고, 이것저것 이상한 갈등을 남발해서 계속보다보면 무의미한 전쟁신과 사람 나가 죽는거만 생각되게 한다.

가끔씩 미국이 침략자라고 욕을 한다.
자기네들은 침략안했는가?

자 여기서 나는 어린감독의 이상한 생각을 볼수 있다.

대사가 나오는데 "죽음뒤에 파멸뒤에 평화가 찾아온다"
이런말이 나오는데, 미국이 세계의 주인이라고 영화가 말한다.침략이 나쁘다고 말하는것일테인데, 일본 자기네들도 침략자 들이라는것을 알것이다. 미국을 욕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다. 그들의 허망함은 미국과 일본의 도토리 키제기 아닌가.

아마 군사 전문가들이 이영화를 보았다면, 반역영화라고 할꺼 같은데요, 배틀로얄당하는 아이들고, 슈야와 손잡는것은 , 일본혹은 다른나라들과 손을잡는다는것으로 해석도리수 있고, 테러리스트들을 위대한 불사조로 표현했쓰니 반역영화가 되고 남을듯합니다.
이영화는 미국을 치고, 일본이 세계1위 자리 먹자는 캠페인 영화같네요. 그런점에서 무의미한전투신을 본다면 재미가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듭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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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이선우  
  보고나서 내가 미쳤지....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총성밖에 기억안남. 기억하고싶지도않는 그런 영화(?)
1 이지형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미국과 다른나라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지금 미국과 맞 먹을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만...
이게 과연 평등한 것인지 그런점을 꼬집기도 하는것 같던데..
G 김종이로세  
  아마 군사 전문가들이 이영화를 보았다면, 반역영화라고 할꺼 같은데요, 배틀로얄당하는 아이들고, 슈야와 손잡는것은 , 일본혹은 다른나라들과 손을잡는다는것으로 해석도리수 있고, 테러리스트들을 위대한 불사조로 표현했쓰니 반역영화가 되고 남을듯합니다.
이영화는 미국을 치고, 일본이 세계1위 자리 먹자는 캠페인 영화같네요. 그런점에서 무의미한전투신을 본다면 재미가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듭니다.ㅡㅡ;
1 윤니나  
  영화 촬영히 시작되자마자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서 죽었죠...영화작업은 프로듀서와 각복을 맡았던 장남의 겐타가 만들었습니다~후카사쿠 킨지 감독이 만들었으면 뭔가 달라졌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ㅋㄷ
1 김정익  
  그래요 킨지감독이 의도하지않은 쪽으로 영화가 흘러가는것 같네여..
1편에 비해 2편은 지금의 학생과 어른들 이념과 전쟁이라는 어떤메신저를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여...!!
1 삐레용  
  저도 좀...이상한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