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스포 약간)
윤종신의 노래가 흐르는 엔딩의 마지막 글씨가 올라갈때까지 정지를 누르지 않고 계속 봤네요.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깔끔하고 약간은 동화적인 분위기, 유치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미숙해 보이는 연출이 오히려 상큼했다고 보여지네요.
어느 토크쇼에선가 두분이 나와서 영화홍보할때 키쓰씬을 입술이 부르트도록 진하게 했는데, 편집됐다고 하데요. 역시 편집하길 잘한거 같아요.
그리고 은채와 동하의 사랑얘기도 재미있었지만, 전 또다른 and의 사랑이 더 감동이었어요. 영화보시고 `엥 이게 머야 지루해'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오랜만에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요즘 피 많이 나오고 칼싸움 많이 나오는 영화가 주류던데, 중간에 이런 영화도 한번 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팍 오실꺼에요. 에~ 또 빈센트가 누군지 알아맞혀보세요.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깔끔하고 약간은 동화적인 분위기, 유치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미숙해 보이는 연출이 오히려 상큼했다고 보여지네요.
어느 토크쇼에선가 두분이 나와서 영화홍보할때 키쓰씬을 입술이 부르트도록 진하게 했는데, 편집됐다고 하데요. 역시 편집하길 잘한거 같아요.
그리고 은채와 동하의 사랑얘기도 재미있었지만, 전 또다른 and의 사랑이 더 감동이었어요. 영화보시고 `엥 이게 머야 지루해'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오랜만에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요즘 피 많이 나오고 칼싸움 많이 나오는 영화가 주류던데, 중간에 이런 영화도 한번 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팍 오실꺼에요. 에~ 또 빈센트가 누군지 알아맞혀보세요.
3 Comments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배두나 나오는 영화 그런데로 재미있던데
제 친구는 배두나를 매우 싫어하더군요.ㅡㅡ; 배두나 배우로써는 괜찮은데 하는 영화가 뜨지를 못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배두나 영화 성공했으면하는 바램이....
암튼, 괜찮은 영화이던군요. 그리고 주인공인 배두나 보다 청각장애인으로 나오는 여자분이 더 이뿌더군요~ 헤헤.
사랑의 환상에 잡혀있는 여성분들을 위한 영화 같던데... 사랑은 환상이 아니라 항상 옆에서 있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사랑이라는 주제... 이지만 이것도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져...
봄날의 곰탕을 좋아하세요? ㅋㅋ
제 친구는 배두나를 매우 싫어하더군요.ㅡㅡ; 배두나 배우로써는 괜찮은데 하는 영화가 뜨지를 못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배두나 영화 성공했으면하는 바램이....
암튼, 괜찮은 영화이던군요. 그리고 주인공인 배두나 보다 청각장애인으로 나오는 여자분이 더 이뿌더군요~ 헤헤.
사랑의 환상에 잡혀있는 여성분들을 위한 영화 같던데... 사랑은 환상이 아니라 항상 옆에서 있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사랑이라는 주제... 이지만 이것도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져...
봄날의 곰탕을 좋아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