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3

영화감상평

반지의 제왕3

1 이필구 4 1592 0
개인적으로 cg 가 많이 들어간 영화는 조금 좋아하지 않는다 반지 시리즈도 해당된다....

스케일도 엄청크고 스펙타클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즐거울뿐 전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지 시리즈를 보면서 샘과 아라곤밖에 떠오르는게 없다 간달프의 마법은 너무 약하지만

마법사 보단 현자? 의 이미지가 더 맞는거 같다 소설을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영화가 대단한것임은 틀림없다 판타지 장르의 최고봉? 정도..

재밌게 보긴했다 하지만 남는건 없다... 한가지 좋았던건 보고난뒤(혼자보러감)

노래를 들었는데 기분이 배가 됬다 (creed 노래 들음) 웬지 내가 프로도 인것 같았다

내온 싸인 아래 천천히 걸어가는 나 이렇게 되버렸다 처음있는 현상이였다 그리고 굉장히

천천히 움직였다 이영화엔 뭔가가 있었다 나 취향과는 조금 다르지만 대단한 영화지만

전율을 못느낀다는것이 아쉽다.... 인물들을 두갈래로 나뉘어서 그런가 모립도가 좀 떨어져

방대한 장면들에 전율이 다가오지 못하는것인지.... 잘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샘이 남우 조연상 정도 탓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샘 살빠지면 초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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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blooD  
  전 로한 기마대가 진격해올때 온몸이 짜릿해오다 골룸이 반지를 쳐들고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 순간 전율이!! ;;; 아무튼 영화보다 이처럼 많이 짜릿해본 경험은 이 영화가 처음같습니다..
1 김종석  
  강요가 아닌 순수한 자신 생각의 글이군요.
상당히 신선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를 발견하시면 한번 소개해 주세요 저도 전율을 느껴보고 싶군요.
1 이필구  
  아 최근에 전율 불감증 같은... 무언가가 일어나는데 바람의 검 신선조에서 주인공이 총쏴대는 부대에 뛰어들어갈때 느꼈어요 그영화는 일단 주인공이 1명이잖아요 그놈에 대한 몰입이랄까가 ..... 있어서 느낀거 같고요 멋지긴 멋지고요 가장 길게 느낀 전율은 약 5초정도 브레이브 하트에서 프리덤은 별로고 마지막 친구가 칼 던져서 슬로우로 잡으면서 땅에 쿡! 할때 최고였네요.......
1 이영식  
  전 괴물부대안으로 기병들이 돌격할때 찌릿찌릿햇는데..ㅋㅋㅋ넘 멋졌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