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반지땜에 다큰 어른이 바지에 실례 할뻔 했지요.. 허허..
책으로 몇번이고 읽던.. 반지의 제왕 글이아닌 영상과.. 거기에 가미된 음악까지
둘이 합쳐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더군요,..

상상했던것들보다 더 웅장하기도 하고.. 조금은 떨어지기도 하는 장면들에서
새록 새록 느껴지는 감동들이란..  DVD 나오면 꼭 사서 소스 파일로 백업하구..
집에서 감상해봐야 겠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다만 주위에서 들려오는 마법사가 무슨 마법도 안쓰냐..는둥..
주위사람 신경 안쓰고 영화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몇몇의 무뇌충분들땜에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그런것들에 신경쓰이지 않고.. 푹 빠진 영화들중에 하나인듯 한..
아무튼 돈 아깝지 않은 영화네요...
모 시나리오가 이렇다 저렇다 CG에 대한 테클 이런가 안하겠습니다
부분적인 평은 필요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전 99프로 만족인 영화 였으니

영화본 소감이 아니지만 느낀점
반지 늦게 보실분들중에서
차가 있으신분은 모르겠지만 없으신 분은.. 신경안스셔도 되겠지만
아닌 분들은 영화비나 다른 돈 외에 택시비를 마련 하심이 
그리고 허리가 나쁘신 분들은 쿠션이나.. 감상전 준비운동이 피료하다 생각되며
화장실은 꼭 다녀오신담에 감상하시는게 나을것이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