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기대한 만큼의 충족감은 솔직히 얻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마지막 충격적 반전이란게 자기의 딸이었단거... 난 그것두 모르고 영화 끝날때까증
충격 좀 받아볼꺼라고 기다리고 있다는.. 나의 둔감함에 쩝! 할말을 잊음..
내겐 그게 별로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았나 보다.. 에고 이를 어쩌나 하고 안타까워만 했을뿐.. 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그다지 복잡한 내용은 아니었단거.. 복잡한 영화는 사절!
이상하게 모든영화는 조금만 기대를 해도 재미가 반감된다는.. 딱 하나 기대한만큼 확실하게 꽂아준 살인의 추억은 빼구... 흥행작중엔 살인의 추억이 그래두 젤 괜찮은 영화더군요..
쉬리. 친구. jsa. 내게있어 이 영화들두 별루.. jsa만 그나마 볼만했던 기억 나머지 몇백만씩 대박났던 조폭류의 영화나.. 특히 당췌 흥행이 이해가 안 갔던 동갑내기 같은 성질나게 만드는 영화는 별루 언급하고 싶지가 않음.. 쉬파! 생각하믄 욕 나옴..
  나의 한국영화 베스트나 함 꼽아볼까.. 심심한뎅... ^^
살인의 추억-- 역시나 기대감 120% 충족
와이키키 브라더스-- 최근에 봤음.. 엄청난 여운을 가져다준 최고로 치고싶은 수작
지구를 지켜라 -- 탄탄한 시나리오 하지만 마지막 외계인출현이 엄청난 아쉬움으로 남음
복수는 나의것 --  약간의 음산하면서도 잔잔한 충격을 느끼게 한 영화..
공공의 적 -- 설경구 그의 연기를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즐겁다.. 오아시스와 더불어..
넘버3 --  이 영화를 빼놓을순 없쥐.. 대단해요!!
초록 물고기 -- 한석규란 이름 석자를 깊이 각인시킨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 한정된 공간에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탁월한 연출력..
또 머가 있을까... 이밖에 생각나는 멋진 영화가 당장은 없군요.. 쿄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