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극장 감상기] 어젯밤 라스트 사무라이(Last Samurai) 보구 정말 울었음...
어젯밤 뉴욕 씨터에서 라스트 사무라이를 친구들과 함께 봤는데
평일인데도 거의 꽉 찼더라구요..사람들 진짜 많이 왔더군요...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영화끝나기 직전 탐크루즈가 고유키(다카역)랑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서 미국사람들이 전부 일어나서 박수치더라구요.
난 미국극장에서 영화 많이 봤지만 끝나고 일어나서 박수치는건 처음봅니다. 저도 영화 보면서 2번정도 크게 울었거든요...
탐 크루즈가 마지막 전투에서 사무라이 가츠모토가 따발총으로 죽을때 힘이 없어 자결을 못할때 도와주는 장면에서 적정부군들이 무기를 버리고 모두 엎드려 절하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천황에게 가츠모토가 남기고간 그 칼을 전해주는 장면에서 정말 울었습니다.. 다른 미국인들도 많이 울더라구요..
고유키와 가츠모트역을 한 켄 와타나베의 연기도 끝내주구요..
고유키가 마지막 전장에 나가기 전에 탐 크루즈에게 죽은 자기 남편 갑옷을 입혀주는 장면은 정말 못잊을 것 같구요.
고유키 정말 예쁘게 예절바른 일본인으로 나오더라구요...
진짜 일본사람들 영어 잘하구..탐 크루즈도 일어 정말 잘하네요..
그리고 음악도 죽여주게 분위기 좋았구요..
1990년대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 이란 영화와 스토리 구조가 비슷한데 더욱더 감동적입니다.
탐 크루즈가 사무라이정신에 동화되는 과정이 정말 케빈 코스트너가
인디언에 동화되는 것보다 훨씬 더 리얼하고 감동적입니다.
특별히 반일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에만 집중해서 본다면
정말 감동이 물밀듯이 막판에 밀려올것입니다.
그리고 몇번 반드시 진짜로 울음이 나올 거입니다...
그리고 엔딩 스크린이 올라갈 때 마지막에 반드시 박수를 치실 것입니다..
평일인데도 거의 꽉 찼더라구요..사람들 진짜 많이 왔더군요...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영화끝나기 직전 탐크루즈가 고유키(다카역)랑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서 미국사람들이 전부 일어나서 박수치더라구요.
난 미국극장에서 영화 많이 봤지만 끝나고 일어나서 박수치는건 처음봅니다. 저도 영화 보면서 2번정도 크게 울었거든요...
탐 크루즈가 마지막 전투에서 사무라이 가츠모토가 따발총으로 죽을때 힘이 없어 자결을 못할때 도와주는 장면에서 적정부군들이 무기를 버리고 모두 엎드려 절하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천황에게 가츠모토가 남기고간 그 칼을 전해주는 장면에서 정말 울었습니다.. 다른 미국인들도 많이 울더라구요..
고유키와 가츠모트역을 한 켄 와타나베의 연기도 끝내주구요..
고유키가 마지막 전장에 나가기 전에 탐 크루즈에게 죽은 자기 남편 갑옷을 입혀주는 장면은 정말 못잊을 것 같구요.
고유키 정말 예쁘게 예절바른 일본인으로 나오더라구요...
진짜 일본사람들 영어 잘하구..탐 크루즈도 일어 정말 잘하네요..
그리고 음악도 죽여주게 분위기 좋았구요..
1990년대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 이란 영화와 스토리 구조가 비슷한데 더욱더 감동적입니다.
탐 크루즈가 사무라이정신에 동화되는 과정이 정말 케빈 코스트너가
인디언에 동화되는 것보다 훨씬 더 리얼하고 감동적입니다.
특별히 반일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에만 집중해서 본다면
정말 감동이 물밀듯이 막판에 밀려올것입니다.
그리고 몇번 반드시 진짜로 울음이 나올 거입니다...
그리고 엔딩 스크린이 올라갈 때 마지막에 반드시 박수를 치실 것입니다..
84 Comments
그리고, 여기 굉장히 나약하신 분들이 많군요
그렇게 '미국'이란 단어에 주눅이 드십니까? 전 적어도 그렇지 않은데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선망의 대상이고 여기 이렇게 수많은
지성인들을 한꺼번에 자괴감에 빠지게 합니까? '미국'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 또 안미라 씨처럼 정말 철없이
은근하게 '미국에 산다는 게 자랑인 것처럼'(정말 전 미국에 산다는 게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 그렇게 의식하는 사람들.. 전자에겐
철없다는 생각이 들고 후자에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따름입니다)
말씀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두꺼운 역사서를 한 권 안겨 주고 싶습니다
국사를 올바로 사랑하는 분들은 절대 그런 비굴한 생각을 가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개척의 의미가 아닌 이민은 오히려 부끄러운 것이지요
시우스님 몰지각한 저 처녀의 말에 반박을 달았다고 나약한건가요?
주눅든건가요? 알면서 왜 그러시죠? 한번도 좌괴감에 빠진적 없고 그 나라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나라도 아닙니다. 단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해도 왜? 당신의 나라는 x같고 남(강조)의 나라는 최고인양 떠들어 대는 저 친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아쉽군요 처음 글은 괜찮았었는데.............온라인이란게 드러운겁니다. 시우스님도 잘 아시면서 말이 핀트가 좀 어긋났을꺼라 사료됩니다. 제 걱정이 맞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세상속으로.....^^(웃지만 우는모습)
주눅든건가요? 알면서 왜 그러시죠? 한번도 좌괴감에 빠진적 없고 그 나라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나라도 아닙니다. 단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해도 왜? 당신의 나라는 x같고 남(강조)의 나라는 최고인양 떠들어 대는 저 친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아쉽군요 처음 글은 괜찮았었는데.............온라인이란게 드러운겁니다. 시우스님도 잘 아시면서 말이 핀트가 좀 어긋났을꺼라 사료됩니다. 제 걱정이 맞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세상속으로.....^^(웃지만 우는모습)
h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
다 알만한 사람이 상식적인 것을 가지고 상식, 비상식 왈가왈부하는
것도 비상식적이겠고, 우리 조카도 고개를 끄덕이는 비상식적인 글에
구태여 정력낭비해가며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를 새삼스럽게
굴비 엮듯 늘어놓는 것도... 우리 조카 왈 '삼촌 재미없어' ...으음
정말 재미없겠지요, 이 이후로 [미국극장 감상기]라는 제목은 더 이상 클릭하지 않을 겁니다... 굴비 엮는 건 자유이되 백조기 아닌 황조기를
달아주시길...(제가 먹을 찬은 아니지만 이 글을 읽을 분들의 공허하고
심심한 입맛을 제대로 위무하자는 뜻에서...^^;;)
하하... '다굴해야한다'는 발언이 아니므로 '왜 다굴해?'의 질문이 틀렸으며 대답할 이유도 없다. 재미있는 펀이었습니다. :) 어쨋건 저의 의문은 여전히 한가지입니다. 안미라님의 발언에 폐인들 방법하듯 앞뒤 안보고 개떼 러쉬로 밟았습니다. 안미라님의 발언에 누구를 비하하거나 매도하려는 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음에도 신나게 밟혔습니다. 상식이든 뭐든 불쾌한 마음이 들어 밟았겠는데 그것이 '니 아비는 개쉑이라면 기분 좋겠니?'에서 '니 아비는 개쉑'만 뽑아 듣고 열받아 날뛰는 모양이라면 상식이전에 스스로의 아이큐를 의심해 봐야할 문제 아니겠습니까? 물론 인터넷연결,웹브라우징등 최첨단 스킬들을 보유하고 계시니 아이큐 문제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그들은 무엇에 흥분해서 이다지도 장쾌한 다구리를 시전한것 일까요?
'다굴해야한다'는 발언이 아니므로 '왜 다굴해?'의 질문이 틀렸으며 대답할 이유도 없다. <-- 아닙니다.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오해하진 마십시오. 제가 말한 '발언'이란 것은 '한국에는 알바생 고용해서 글쓰게 하는 썩어빠진 부패한 나라인가? 여기 미국사람들은 안그래...' 의 발언에 관한 것입니다. 이 발언에 '누구를 비하하거나 매도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특정인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대중 자체를 비하하고 매도해버린 발언이 된 것은 확실하잖습니까? 밟은 사람은 '개떼러쉬'로 표현하시면서 원인제공자에 관해서는 '비하하고 매도할 의도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공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저는 그 '개떼러쉬'를 옹호할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안미라님의 발언'엔 분명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것입니다.(안미라님 본인도 잘못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셨으니까요) 뭔가 자꾸 방향을 다르게 집고 계시는군요. 아니면 '다굴'이란 것에 관해서 굉장히 민감하시거나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자니 답답함)
그리고 만약 '니 아비는 개쉑'이라는 발언을 누군가 했다면 어찌되었던 그 발언 자체는 비상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만 뽑아 들어서 시비를 걸어도 문제겠지만, 그런 발언은 한 것은 분명 '비상식'입니다. 아이큐가 두자리가 아니잖습니까? 아니면 유치한 초딩도 아닐테구요.
그리고 만약 '니 아비는 개쉑'이라는 발언을 누군가 했다면 어찌되었던 그 발언 자체는 비상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만 뽑아 들어서 시비를 걸어도 문제겠지만, 그런 발언은 한 것은 분명 '비상식'입니다. 아이큐가 두자리가 아니잖습니까? 아니면 유치한 초딩도 아닐테구요.
(읽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글이 엉망인데, 지우기도 뭐하고 해서 줄바꿈을 조금 해서 다시 붙입니다)
어제 하룻동안 엄청난 양의 식량을 비축하느라 위장용량을 오바한데다가 물 탄 생맥주 3000을 냅다 들이켰더니 뱃속이 아주 말이 아니구먼요. :)
이야기를 계속 해보죠. 님의 발언중 ''상식'적으로 다굴을 해야한다..가 아니고 안미라씨의 발언 자체는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로 쓰여있죠. 고로 다굴당해야할 이유를 '상식'선에서 들어볼 이유도, 얘기해야 할 이유도 없는 듯 하네요.'를 굼바리 막삽으로 푹 퍼서 떨궈봅니다.
a의 의미가가 아니고 b의 의미이다. 고로 a인 이유를 들을 이유 없고, 얘기할 이유도 없다. -> '다굴해야한다'는 발언이 아니므로 ('왜 다굴해?'의 질문이 틀렸으며) 대답할 이유도 없다. 님의 발언을 퍼다가 요약한 것일 뿐인데 이해를 못한다 하시니 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에니웨이, 제가 님의 발언을 오해한다 생각하신 것은 님의 의중을 헤어리지 않고 발언의 일부를 가지고 뭐라 떠들었기 때문이겠지요. 자, 앞에서도 누차 이야기 했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글읽기의 문제지요.
1.'한국에는 알바생 고용해서 글쓰게 하는 썩어빠진 부패한 나라'와
2.'한국에는 ... 나라인가? 여기 미국사람들은 안그래...'와
3.'내가 왜 알바? 한국에는 ... 안그래...'와
4.'A: 알바? B: 내가 왜 알바? ... 안그래...'와
5.'B: 나 미국서 영화봤는데 죽이게 잼이떠영... A: 알바? B: 내가 왜 알바? 어쩌구...'와
6.'B: 나 미국서 ... 잼이떠영... A: 알바? B: 내가 왜 알바? 썩어빠진 어쩌구... C,D,E,F: 썩어빠졌다니 씨바 G: A가 먼저 잘못한것 같소'
는 점점 미묘하게 다른 의미로 읽혀집니다. 1,2보다는 6을 읽어야, 즉 앞뒤 관계를 파악하고 나서야 사건의 진상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니 아비는 개쉑 어쩌구'는 이 문제를 단촐하게 축소한 예문이었구요.(아니라 생각하시면 할 수 없구요) 무식한 공돌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문맥 뭐시기라는 것을 보는것이 독해의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G가 제대로 본것일까요 CDEF가 제대로 본 것일까요?
'한국에는 알바생 고용해서 글쓰게 하는 썩어빠진 부패한 나라인가? 여기 미국사람들은 안그래...'는 A의 근거없는 억측성 발언에 대한 즉흥적인 억측성 댓구일 뿐이지의 누구를 매도하려는 의도로 씌여진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님의 누가누가 그러더라는 구차한 사과문도 이런 맥락의 연장선에 있는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제르님이 계속 강조하시는 앞뒤 다 뺀 위 발언자체의 비상식 여부는 심미안과 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불행히도 답이 없습니다. 그 발언이 비상식적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시는것은 님에게는 유효할 지언정 소똥이/삼순이의 머리속에까지 유효할꺼라고 추측하지는 말아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구촌 모든 사람에게 설문지 돌리고 열심히 통계내서 지구촌의 평범한 사람들이 대충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는 결론이 나오면 또 모르겠군요. :)
또 마지막으로 다굴맨들에게, 다굴질 열심히 하세요!
어제 하룻동안 엄청난 양의 식량을 비축하느라 위장용량을 오바한데다가 물 탄 생맥주 3000을 냅다 들이켰더니 뱃속이 아주 말이 아니구먼요. :)
이야기를 계속 해보죠. 님의 발언중 ''상식'적으로 다굴을 해야한다..가 아니고 안미라씨의 발언 자체는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로 쓰여있죠. 고로 다굴당해야할 이유를 '상식'선에서 들어볼 이유도, 얘기해야 할 이유도 없는 듯 하네요.'를 굼바리 막삽으로 푹 퍼서 떨궈봅니다.
a의 의미가가 아니고 b의 의미이다. 고로 a인 이유를 들을 이유 없고, 얘기할 이유도 없다. -> '다굴해야한다'는 발언이 아니므로 ('왜 다굴해?'의 질문이 틀렸으며) 대답할 이유도 없다. 님의 발언을 퍼다가 요약한 것일 뿐인데 이해를 못한다 하시니 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에니웨이, 제가 님의 발언을 오해한다 생각하신 것은 님의 의중을 헤어리지 않고 발언의 일부를 가지고 뭐라 떠들었기 때문이겠지요. 자, 앞에서도 누차 이야기 했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글읽기의 문제지요.
1.'한국에는 알바생 고용해서 글쓰게 하는 썩어빠진 부패한 나라'와
2.'한국에는 ... 나라인가? 여기 미국사람들은 안그래...'와
3.'내가 왜 알바? 한국에는 ... 안그래...'와
4.'A: 알바? B: 내가 왜 알바? ... 안그래...'와
5.'B: 나 미국서 영화봤는데 죽이게 잼이떠영... A: 알바? B: 내가 왜 알바? 어쩌구...'와
6.'B: 나 미국서 ... 잼이떠영... A: 알바? B: 내가 왜 알바? 썩어빠진 어쩌구... C,D,E,F: 썩어빠졌다니 씨바 G: A가 먼저 잘못한것 같소'
는 점점 미묘하게 다른 의미로 읽혀집니다. 1,2보다는 6을 읽어야, 즉 앞뒤 관계를 파악하고 나서야 사건의 진상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니 아비는 개쉑 어쩌구'는 이 문제를 단촐하게 축소한 예문이었구요.(아니라 생각하시면 할 수 없구요) 무식한 공돌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문맥 뭐시기라는 것을 보는것이 독해의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G가 제대로 본것일까요 CDEF가 제대로 본 것일까요?
'한국에는 알바생 고용해서 글쓰게 하는 썩어빠진 부패한 나라인가? 여기 미국사람들은 안그래...'는 A의 근거없는 억측성 발언에 대한 즉흥적인 억측성 댓구일 뿐이지의 누구를 매도하려는 의도로 씌여진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님의 누가누가 그러더라는 구차한 사과문도 이런 맥락의 연장선에 있는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제르님이 계속 강조하시는 앞뒤 다 뺀 위 발언자체의 비상식 여부는 심미안과 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불행히도 답이 없습니다. 그 발언이 비상식적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시는것은 님에게는 유효할 지언정 소똥이/삼순이의 머리속에까지 유효할꺼라고 추측하지는 말아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구촌 모든 사람에게 설문지 돌리고 열심히 통계내서 지구촌의 평범한 사람들이 대충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는 결론이 나오면 또 모르겠군요. :)
또 마지막으로 다굴맨들에게, 다굴질 열심히 하세요!
와. 신기하네. 여기 중국 사람들은 이런 거 안해요. (-_ ) 진짜라니까. 근데, 음. 저정도 스포일러에도 영화의 감동을 빼앗기는 사람이 있던가요? 좋은 영화라면 뭐 상관없겠죠. -_ 심지어 반전 영화라도. 뭔 글을 읽었건 영화 볼 때는 영화에 그저 몰입하는게 상식인듯. ㅋㅋ. 그리고 뭐 재밌다고 말하면 알반가요. 홍콩 느와르 예찬자도 있고, 할리우드 예찬자도 있고, 예술영화 예찬자도 있고 머 그런거져. -_ 그리고 여기 미국 사람들은 안그래요, 라고 말한게 "성급한 일반화"라는 건 인정하겠지만, -_ 그걸 미국 우월주의네 뭐니하고 까대는 사람들은 또 뭔지. 무시하고 싶으믄 그냥 그런가부다 하시거나. 스포일러성이니 지워주세요라면 모를까. 암튼. -_ 머. 저도 맨날 따운받아 영화보는 신세-따오판의 천국인 쭝국에서 살지만서두. 이것두 자랑이겠지! 허나, 자X의 압빡.-씨네스트에서 캡션(자X라는 단어가 왜 부적절?)만 받고 가다가 오늘 한 번 게시판 읽어봤는데 여기 분위기 묘하네요. 크흣.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인데, 사람이라도 좀 진짜처럼 살아봅시당. 숨어있다고 막말하지 말구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