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맨..

영화감상평

패밀리맨..

1 JOE 2 1756 1
많은 사람의 평이 좋길래..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려고 했었는데..
이놈에 조금함이.. 클릭순간 빠져버렸습니다..(이부분이해하세요)
정말 우울한 백수에게는 지난날의 추억을 다시 떠오르게 했습니다..
니콜라스가 다시 돌아가려는 직전에.. 복받쳐오는 눈물 ㅜㅜ
하지만 엔딩이후 밀려오는 우울함이란...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사담입니다만..
이런 감정을 앞에 세우고 The Delfonics에  La La-La (Means I Love You)를
들으면서 몇달전 헤어진 그녀를 생각하며.. 메신져를 클릭했습니다..
때마침 그녀가 있더군요.. 그래서 전 "잘지내지.."라고 메세지를 날렸습니다..
한참 답이 없던 그녀 왈 "xx새끼..욕x시x 더런xx....xxx..xx.....xxxx........"
정말 내가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이 맞나하는 착각과 함께 바로 현실로 돌아왔버렸습니다.
이글을 읽고 어떤분은 뿌린대로 거둔거 아니냐 하는 사람이 있을련지 모름니다만..
헤어진 이유가 그녀에게 있었다는것만 말하고 싶네요..ㅎㅎ
전 편의점 가서 캔맥주하나 사가지고 와야겠네여...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이평숙  
  패밀리맨 따뜻한 영화죠.. 그리고 윗글에 적힌 여자분은 헤어지길 잘하셨네요. 같은 여자가 봐도 저런 여자는 잘 헤어지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여자분 만나서 잘 사실테니 힘내세요
1 그냥..  
  좋은 여자분 만나실 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